나는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의 동상을 본적이 있다.

그러면서 궁금했던것이 있었다

왜 이런 동상이 있는걸가?

어릴때 교과서에서는 백제는 당시 썩을대로 썩어있었다고 배웠다

그러다가 커가면서 이긴나라 사람들이 마음대로 역사를 바꿨다는 말을 들었고

3천궁녀라는 말도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실제로 낙화암에서 3천궁녀가 죽은일은 없었다더군요 ㅡㅡ;)

영화이야기로 들어와 처음은 당과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가 정상회담을 하는것으로 시작한다.

당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내말들지 않으면 다 망할것이다. 알아서 기라는 말이다

이것을 보면서 당이 아름다운나라라는 美국이 생각나는것일까?

아무든 자세한것은 넘어가고 초중반은 정말 재미있다. 욕대결은 가이 무시무시(?)할정도이고

1대일대결및 탐색전 정말 재미있다.

중후반으로 가면서 영화는 전쟁이라는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무엇때문에 전쟁을 하는것일까? 전쟁의 명분이라는것은 무엇일까? 전쟁에 직접참여하는 병사는 무엇일까?

영화를 보면 진짜 그때는 이렇게 전쟁을 하지 안았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전쟁이라는것이 이렇게 미친짓이라는것을 할게해준다

정말 중후반은 눈물을 엄청 흘렸다.

물론 구성상 좀 늘어질듯한 점도 없지않아 있지만 평가는 중상으로 나쁘지는 않다.

아니 최근 한국영화중 정말 수작중 하나라고 뽑고 싶다.

그러면서 영화를 보면서 전에 봤던 개백장군과 5천 결사대동상 앞에 꽃한송이를 놓고 싶어진다.

그런데 영화를 평가하기는 보는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보지도않고 욕부터하는사람이나 자기취향에 안맞다고 영화의 좋은점은 다 가리고 헌담부터 하는사람들

을 보면 정말 신경질부터 나면서 영화에서 당나라장군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를 보면 김유신이 당장군앞에 칼을 박아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다.

영화를 평하려면 재대로 보고 평하길 바란다.

당신앞에 칼을 꽃기전에말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