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아름다운 감동? 씨비스킷
dhsmf 2003-10-31 오후 2:26:43 963   [1]

 

'씨비스킷' 이란 영화를 보면서 내내 생각했던 건 영화포스터에 나왔던 '아름다운 감동'을

언제?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 하는지 였다.

 

다소 산만하다 싶은 줄거리와 가끔 어이없는? 웃음을 짖게 만드는 인물로 하여금

이 영화의 감동이 오히려 흐려지지 않았나 싶었으며, 나에게는 120분이라는 상영시간이

전반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졌다.

글쎄 제한된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픈 또는 실화에 충실하고자 하는 감독의 욕심이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야기 전체 흐름상 이 장면이 왜 있어야 하는지 오히려 삭제되었다면

조금은 덜 지루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실화의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되기 보다는

극적?인 한 두장면을 통해서만 전달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

물론 내가  최근 다수 영화의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거나 자극적인 영화에 익숙해져 있어

이런 부류의 영화에 적응하지 못한, 아님 감정이 메말라? 있어 그 감동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총 0명 참여)
보시지 못할꺼 같은 안타까움에 올린글입니다. 그리고 판매 사원이라니요..ㅡㅡ??   
2003-11-05 00:26
저또한 관람 후의 느낌을 표현 한것 입니다. 좋은영화 못보신 분들이 윗 글을 보고 그렇고 그런 영화라 생각하여   
2003-11-05 00:26
영화 보고 난 후의 생각을 쓴 글일 텐데.. 화준님 글은 꼭 판매 사원같은 글을 남기셨군요.. 어차피 보는 사람마다의 느낌이 다를뿐.. ㅡㅡ   
2003-11-03 19:21
"씨비스킷" 긴장,스릴,자연과 어우러 져 코끝의 찡함 까지 느낄수 있는 영화 입니다. 행여 위에 글 보시고 그렇고 그런영화로 치부하여 비디오로 보는 일 없길 바랍니다.   
2003-10-31 21:5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6254 [영어완전정복] 친근할 수 밖에 없지.+_+ seamilk 03.11.01 1209 3
16253 [별] akai777 03.11.01 744 3
16252 [아이덴티티] [수정보완판]아이덴티티의 모든것 완전해부!!!! (33) kenshin0305 03.11.01 5900 47
16251 [정사] 정사 는 정사다 ... munchen75 03.10.31 1348 3
16250 [오구]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보고싶네요~ peanut004 03.10.31 940 3
16249 [매트릭스 ..] 매트릭스의 결말...은 xkaiser 03.10.31 1592 0
16248 [케이트 앤..] 이해가 안가는군요 ... 리플로 이해좀 해주셈 (2) lenis84 03.10.31 1152 3
16247 [오구] 연극, 영화 모두 짱이닷 ^>^ jealousy 03.10.31 1052 5
16246 [싸이퍼] 음 머라구 할까 ^>^ (1) jealousy 03.10.31 1621 10
16245 [최후의 만찬] 최악의 만찬 >.< jealousy 03.10.31 1127 8
16244 [최후의 만찬] 최악의 영화다.... (1) jungella 03.10.31 1302 3
현재 [씨비스킷] 아름다운 감동? (4) dhsmf 03.10.31 963 1
16242 [이탈리안 잡] 쿨한영화~! mynoopy 03.10.31 1117 2
16241 [영어완전정복] 뉴스타일 코미디 <영어완전정복> minkuck 03.10.31 1507 9
16240 [영어완전정복] 볼만하더라구요... yuni325 03.10.31 1260 4
16239 [황산벌] 그냥 마냥 웃기는 유치한 코메디영화..절대아님. mic007 03.10.31 1427 4
16238 [최후의 만찬] <개점휴업> 관객들과의 거리는 멀기만 한데.. (4) emptywall 03.10.31 1137 5
16237 [매트릭스 ..] 전편만한 속편없다. (5) movic 03.10.31 1200 0
16236 [지퍼스 크..] 1편보고 2편보세요 (1) movic 03.10.31 1410 4
16235 [지퍼스 크..] 시사회 후기입니다. dfactory77 03.10.31 1052 9
16234 [최후의 만찬] 그들의 최후의 만찬이란... (1) yangcho 03.10.31 1140 8
16233 [씨비스킷] 전율이다... minejune 03.10.31 958 4
16232 [씨비스킷] 씨비스킷-- 30분을 봐도 전체를 본 느낌의 영화 ys1124 03.10.31 1113 1
16231 [위대한 유산] 위대한유산, 그리고 황산벌. namber1 03.10.30 1554 13
16230 [환생] 볼때보다 보고나서 생각나는 영화.. (1) yuio 03.10.30 1278 3
16229 [환생] 초난강....어색한 연기가 전체 작품을 망쳐버린듯. (1) freejazz76 03.10.30 1446 2
16228 [환생] 환생을 보고느끼는 슬픈 여운.... ecroo 03.10.30 1410 7
16227 [아이덴티티] 영화 구성이 절묘하게 치밀하게 짜여진 영리한 영화! sfmania 03.10.30 1633 5
16226 [아메리칸 ..]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amy48 03.10.30 968 3
16225 [영어완전정복] 이나영의 새로운 변신이 눈여겨볼만한 영화 (1) nayoung1 03.10.30 1260 5
16224 [정사] 상실감에서 오는 친밀감은,, (1) coly5 03.10.30 1494 4
16223 [살인의 추억] 사람들 영화보는 눈은 다 다르다지만.. sinsun 03.10.30 1466 1

이전으로이전으로2221 | 2222 | 2223 | 2224 | 2225 | 2226 | 2227 | 2228 | 2229 | 2230 | 2231 | 2232 | 2233 | 2234 | 22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