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보고 재밌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친구가 씨디로 구워서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빌려봤죠~
한마디로... "미래를 알면 현명한 선택할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구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확실한 해답을 내려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라는 것은 느끼게 해주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보고 나서 집에 오면 내용이고 뭐고 남는 게 없는 영화와는 달리, 뭔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지하게 생각하게끔 만드는 꺼리를 던져주는 영화예요~ ^^ 그렇다고 그렇게 무거운 주제는 아니고요.
지금의 상황이 답답해서... 뭔가 확실한 해답을 원하시는 분!
신도 무심하시지~ 내 소원만 안들어주시나...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런 분들께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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