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어제~ 시사회를 통해 <킬빌>을 봤습니다.. 동영상 구해보고 싶은걸.. 꾹 참고.. 시사회 응모하는 사이트마다 응모했더랬져.. 사실 요새 화질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쿠엔틴 영화처럼 영상 쌈빡한 영화들은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 확인할 수가 있으니.. 여튼.. 그래서 드뎌 어제 봤지여..움화화
보고난 느낌은.. 역쉬~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여.. 특히 그 음악!!!! OST는 2편 나올때나 되어야 나온다던데.. 진짜 아쉽네요.. 각 장면 장면마다 나오는 그 멋진 음악들을 당최 어디서 구할수 있을런지.. 일단은 여기있는 뮤직비디오로 만족하고, 열심히 뒤져봐야겠네요.. 그리고..우마서먼.. 펄프픽션때는 그냥 좀 독특한 여배우구나 했는데.. 이번 영화 보면서 타란티노가 왜 이 배우를 기다렸는지 알겠더만여.. 우마서먼 아니면 절대 못할 그 카리스마와 멋진 각(?)들... 최고였슴다...!!!!! 같이간 여자친구는 으..으.. 소리내면서도 끝까지 보더니 결국에는 그 휘파람음악(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 멋진 장면..) 흥얼거리며 나오더군여.. 간만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영화 봤다면서...
여튼..역시 타란티노 였습니다!!! 완전 무삭제였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놓치긴 정말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이네요..
다들 즐감 하시길~~~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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