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킬빌을 본 행운아(?)입니당..어제 주공공이서 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볼 정도더라구요.. 거기표나눠주는언니들말로는100%꽉찼다던데..아마표없이들어온사람들이있었던듯 계단하고뒤에서서서보는사람들도진짜많더라구요. 솔직히하도잔인하다고하길래안보구딴거볼라구한거..남친이하도보자고보자고해서.. 보러갔더랩니다.. 근데 웬걸....액션영화가이렇게 깔끔하고화려할수 있다는거에깜짝놀랐어요. 쪼매잔인하기도했지만..머임산부나노약자가아닌이상은 괜찮을거같더라구요. 그보다제가본 이영화의 뽀.인.뜨는..화려한액션과그에못지않게 세련된 화면!! 이아닐까싶어요.진짜반할정도입니다.. 오죽하면오빠한데'타란티노영화 다 저렇게때깔좋아?'라고물어볼정도였으니.. 잡지에서보니까오마쥬어쩌고하면서 복고라는설명을본적있는데.. 절대복고느낌안나고진짜세련되던데라구요.. 특히여배우들의그절제되고화려한... 패션이~~~눈을못떼겠더라구요.. 별생각없이봤다가횡재한느낌입니다!!! 여자분들중에잔인하다고꺼려지는분이있다면..머별루걱정할것없이 보셔도될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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