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들 잔인하다고 난리를 치는 말을 듣고가서 인지 전 오히려 덜 잔인하다고 서운해지기까지하더군여--;;;
그보다도 이런 영화가 있다는 걸 알았다는 자체가 감동입니다!! 쿠엔틴타란티노라는 감독 누군지 몰랐다가.. 시사회보구나서 감독 열혈팬이 될것 같습니다..
끝내준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해 보이는데.. 영상하며, 음악하며 최고더군요..
그 선명한 색감하며, 웃겼다 심각했다 속 시원~해지는 액션에 느와르도 울고갈 강렬한 화면과 웬만한 ost는 명함도 못내밀 음악에..
여튼.. 최곱니다!! 개봉하면 친구들데꼬 한번 더 봐야겠네여.. 요새 칙칙한 영화들 뿐이더만.. 킬빌!! 단연 돋보이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헐리웃 영화들의 식상함(심지어 그 매트릭스 까지도..ㅠㅠ) 조롱하는 듯한 명쾌한 액션영화입니다.
후회는 안할듯~ !!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