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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사설.. 미치도록 쓸쓸한... 해피 투게더
creek17 2003-11-22 오전 3:26:51 5083   [5]
오늘에서야 해피투게더를 보았다

영화를 다 보고 이시간까지

비평문을 몇가지 읽었지만

다들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아직 그런 상징을 이해할 수준도 아니고

그다지 이해하고싶지도 않다

그저 쓸쓸했고 쓸쓸했고 쓸쓸했다.

참 신기한건

그들은 동성이었음에도

이성보다 더 자연스러웠다는 점이고

감독은 보영의 이야기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지만

보영이 우는장면에서 모든 이야기를 다 하는듯했다는 점이다.

왕가위의 상징인 빨간화면에서

장국영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듯

마치 보영의 영화인듯...

그런느낌이었다

이 영화는 내가본 영화중에 가장 쓸쓸했고

보영은 이 영화안에서 가장 쓸쓸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총 0명 참여)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홈 CGV에서 월,화 밤 12시에 방영중인 Queer as folk를 추천해 드립니다...   
2004-05-05 05:29
님이 게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어려울거에요... ㅋㅋ   
2004-05-05 05:28
해피 투게더나 아이다호 둘 다 좋아하지만 아직도 확실히 이해가 안 가는 영화죠. 저는 보영의 우는 모습만이 기억에 남습니다.   
2003-11-27 01:14
아이다호(리버피닉스, 키아누 리브스)를 보세요. 아마 비슷한 느낌이 올것입니다. 공허함과 쓸쓸함.. 그런 영혼의 모습을 발견하시게 되면 사랑의 본질에 접근하게 될것입니다.   
2003-1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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