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을땐 너무 무서운 느낌이 들어 보기 싫었다.
그러나 마켓팅 전략에 나 또한 빨려들어갔다.
역쉬 홍보전략과 메스컴의 효과는 대단한 듯 하다.
개봉일주일 전부터 이영화의 개봉날 만 기다렸기 때문에.
영화는 처음부터 긴장 그 자체였다.
15년간의 감금. 인생을 통째로 복습하는거야...라는 두 글귀만이 예고편부터 내 귀를 맴돌았고
일부러 다른 줄거리를 보지 않으려 했다.
영화의 원작이 일본소설이었기에 우리 정서에 쬠 안맞는것 같다.
일단 근친의 관계.
일본드라마 "고등교사"에서도 아버지의 딸의 관계 다른소설에서도 친척끼리도
근친의 관계를 다룬 내용이 많다.
실제로 많은걸까????
영화의 줄거리, 등 모든 것을 떠나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하루가 지나도 영화의 잔해들이 머릿속에 맴도는 것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시 한시간 동안 영화를 되새기며..........
암튼 대단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