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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선물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mint1118 2003-11-25 오후 5:43:31 614   [0]
시사회에서 만난 이영화는 어쩌면 헐리웃 영화라서 인정을 못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보기도 전에 관객은 헐리웃영화의 선입견으로 인해 우선 다른 영화를 선택하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러셀크로우 라는 배우는 여기서 흔들리지 않는 함장 역할이다.
타이타닉이 만들어진 셋트장에서 만들어진 영화이니 만큼 스케일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을 하겠고, 영화의 제작비 또한 엄청 나기에 어설픈 영화의 틀 은 기본적으로 깰수 있다는 가정하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무게를 둔다...
전쟁 영화라는 단순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속에 빠져들어 영화를 보고 있던 나는 선원이었고 서프라이즈 호의 주인이었다.
러셀 크로우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절제된 연기력이 돋보이며, 헐리웃 에서도 불의 전문가는 많다고 하는데 물의 전문가는 희박 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해상에서의 전투 장면은 압권이라고 할수 있는데 실감나는 전투 장면을 보기 위해서라도 극장에서의 관람은 필수라고 하고 싶다.
우리는 영웅 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그 누군가를 찾는 요즘 인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난후 흔들리지 않는 가장 혹은 흔들리지 않는 친구가 되기를 다짐 했던 나 였기에, 이 연말에 마스터앤 커맨더라는 영화를 본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를 정리 해보는것도 또다른 연말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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