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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족했던것이 뭐였지? T^T ...ing
qwerasdf1 2003-11-26 오전 12:10:22 1324   [5]

오늘 시사회로 관람했지만 뭔가가 부족했다.

분명히 임수정,이미숙,김래원의 연기력은 멋지게 다가왔지만

꽤나 지지부진한 전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ㅡㅡ

꽤 슬픈 스토리임에도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이 없는 이유가 뭘까,.

임수정씨를 애초에 좋아하고 영화에서 애절한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그런느낌이 오질않는다..T^T

나에게 있어 그것은 BGM(배경음악)의 문제로 다가왔다.음악감독과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가를 일깨워준.. 재미있지만? 지루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느낀 그 이유가 바로 BGM이었다..

나지막한 대화씬에서라도 가슴에 남몰래 슬쩍 임펙트를 가하는 음악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옛날 레옹을 보고 스팅의 노래를 하루종일 흥얼거렸다거나.. 약속에서의 굿바이라든가...

장화홍련에서의 돌이킬수없는 걸음이라든가.. 특히 장화홍련의 음악감독 이병우씨는

김지운 감독과 20년 친구라고한다.. 김지운감독은 곡이 완성되었음에도 수차례나 다른 음악을 만들어줄것을 요구

했다한다..20년친구니까 가능한것이 아닌가..ㅠ.ㅠ

오늘 본 러브스토리 ..ing.. 초반부 코믹한씬은 2%만 더해져도 됬겠지만 BGM에 있어서는

딱 51%가 모자른듯하다.... 넘버쓰리의 석규형이 말한 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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