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영화 복수는 나의것 못봤다..
그래서 더 잘 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한 영화다.전반기의 살인의 추억에서 그랬지만 그것은 어쩌면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였기때문에 보장된 영화라고 말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 원작은 일본만화가엿지만 박찬욱감독의 복수심시리즈에 맞물려 그 효과는 극에 다르고 있고 그 영상미는 친근하고 과격하고 충격적이며 때로는 키취적으로 매우 값싸게 보이는 등 수차례에 걸친 다양한 실험을 보게 한다. 반전 영화라기에는 뒷통수치는 부분의 힘이 적다. 이영화는 또다른 충격을 보여주는 그리고 최민식이라는 절대적 배우는 그러한 것들을 극대화 시킨다. 제작진에서 누가 반전영화라고 햇겠는가? 또 우리의 언론이 지어낸 부분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극의 내용을 알고 본다면 그것은 영화를 안보는게 낫다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는 박찬욱 감독이 왜 이런걸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묻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말하기 꺼려하는 금기나 공포 충격 잔혹 복수 등에대해서도 충분히 문화적으로 다루어져야한다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박찬욱 감독이 하고픈 말 아닐까...아니 주장한다기보다는 이미 영화의 주제로 다루어져있죠...어쨋든 늘상 이야기하는 사랑과 용기 정의 행복 해피엔드쪽이 아닌 어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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