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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파이란 보고나서 파이란
zlemans 2001-05-16 오후 12:25:40 1945   [0]
이강재/최민식
이름 한 번 불러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년는 나를 사랑했다...

파이란/장백지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관리하던 비디오가게는 열흘 구류를 살다 날려버리구
슈퍼마켓 아줌마의 빚을 받아내러 큰 소리치며 나가지만
여린마음에 오히려 아주마에게 머리털을 잡혀 망신을 당하는 이강재...

당신은 그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녀는 그를 사랑했습니다........ 파이란


어굴도 모르는 이강재.. 파이란..은 둘이 결혼을 했다
파이란은 한국에서.. 계속 일을 하기 원했구..
강재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가짜 결혼을 했구..
파이란은... 한국에서 일을 계속하게 됐다..

파이란은.. 얼굴도 한번도 못본.. 사진으로만 본.. 강재를
사랑했구............. 강재는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깡패 일를 했다....

하지만.. 뒤늦게..... 강재는 파이란을 좋아하게됐다..

사랑? 여러분은... 얼굴 모르는.... 그런사랑 해봤나여
전.. 해봤습니다 ^^



파이란이...강재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생겼습니다.
아직 마나지 못한...

당신 덕분에 여기서 일할 수 있습니다
결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두 친절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가장 친절합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보고있는 사이.
당신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당신을 만나면 꼭 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강재씨...
당신을 사랑해도되나요?

2001~~ 봄.. 당신의 아내 파이란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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