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드보이 볼 돈였는데..
여기 알바 영화평글 때문에 친구들까지 꼬드겨 봤어요.
친구들에게 "너 담부터 같이 영화보잔 예기 할려면.. 니돈으로쏴라..부탁이다.."
이예기까지 들었습니다.한녀석은 올드보이 본녀석인데 자긴 두번볼수있다고 그거 보자했는데...
아름다운 갈라파고스섬 나오긴 거기서 뭐,뭔대요, 뭐가 나온다고 그런...
밤새 술먹고 겜방에서 몇시간있다가 조조로 봤는데.. 다행히 폭탄소리에 잠이 깨는 바람에
그나마 다볼수 있었던..터미네이터3의 악몽보단 덜하지만..그땐 아예 자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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