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아마게돈이니 인디펜던스데이니 괜히 본(本)영화가 재미없으니까
내거는 타이틀이고, 많은 알바생들을 동원하여 재미다고 포장시킨영화입니다.
이글에도 욕을하며 지랄떨게 뻔합니다. 시간버리지마시고 보지마시길..우씨.짜증난다.
알바생들에게속아서 본영화. 알바생들.. 디빅으로보지말고 극장가서봐라 이런글 많이
쓰던데 속보인다..쯧쯧.
20자평이나..여기 글쓴 사람중 '극장'을 강조한다면 거의 다 알바생들입니다.
이글에 알바생들이 '알바생'절대아님을 강조하고 리플이 달아지겠지요. '웃긴사람' 이런식으로.
3류쓰레기 영화..
이솝이야기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옛날 옛적에 퇴직을 앞둔 충신이 황제에게 독대를 신청하였습니다.
"폐하,저자거리에 갑자기 호랑이 10마리가 나타났다면 믿으시겟습니까"
폐하왈 "말도안되지.저자거리에 갑자기 호랑이 10마리가 나타나다니.."
충신왈 "그렇다면 2명이와서 그말을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폐하왈 "어허!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어찌 저자거리에 호랑이 10마리가 나타나느냐?"
충신왈 "폐하 그럼 10명이 한꺼번에와서 말하면 믿으시겠습니까?"
폐하잠시생각하다가 "10명이 봤다면야 믿을수 있는 이야기 아니더냐"
충신왈 "그렇습니다.소인 퇴직하면 저에 대한 모함이 제기될것입니다. 10명 아니 20명이 반대세력
모두다가 저를 모함할것입니다.그때 절때 평상심을 잊지 마시옵소서.
폐하왈 "하하하. 그대는 나를 못믿는가? 그대는 몇대째 충신집안이노라.어찌 간신배들에 모함에
짐이 흔들리겠느냐? 걱정말고 고향에 내려가 후학양성에 힘쓰거라"
충신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폐하 흐흐흑"
근데 결국 충신은 사약을 받았다. 모함세력이 계속 충신을 모함하자 임금역시 모함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충신에게 사약을 내린것이다.
대략 알바생들이 이 영화에 대해 어이없는 찬사를 계속보내면 내가 여기서 보지말라한들 보게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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