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는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그녀가 회사의 90%의 수익이 그녀가 올리는 것이기때문이다. 그녀의 직업은 웨딩플래너... 결혼의 모든것을 당담하고 도와주는 직업..
그런 그녀가 어이없는(?) 일로 인해...구두이대한집착(?)ㅋㅋ 한 남자와 만나게된다. 그의이름은 에디... 메리는 그와의 만남으로 설레는 마음을 갖게되고.. 그러나... 자기가 맡게된 일의 신랑이 바로.. 에디였던것이다. 에디는 스티브의 애칭이어서 설마 그가 신랑이었을줄이야..
둘은 자신의감정을 부인하고.. 서로의일상으로 돌아가려한다. 이때 어릴적 친구(?)인 마씨모..를 아빠가 데리고온다....
웨딩플래너라는 직업..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직업인것 같다. 제니퍼로페즈의 연기와.. 멋지면서도.. 푸근한(?) 매튜 매커니의 연기... 영화를 보면서 나오는 웃음들.. 이 모든것들이 결혼식과정에서 일어날수있는것들을 잘 조화한것 같았다. 또 푼수(?) 비서 페티와 마씨모.. 이 둘은 귀여움과 진지함으로 이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인물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