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액션영화를 짬뽕해놓은 듯한 스타일의 영화에요.
다이하드 같기도 하고, 아마겟돈 같기도 하고, 인디펜던스 데이 같기도 하고.
암튼 수없이 많은 영화들의 집결소같죠^^
하지만 영화 속에서 나름의 특색을 잃지않고 표현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오버하지 않는 여주인공도 좋고, 그 주변의 인물들은 정말 정감있고
유쾌하답니다. 나나 크로포드 같이 무서운? 여전사가 아니라
평범하고 귀여우면서도 당찬 여전사죠.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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