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프랑스 영화인줄도 모르고 갔어요. 아멜리에의 주인공도 나오고.. 헐리우드 영화와는 스타일이 분명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색다름이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대부분의 프랑스영화가 클라이막스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잖아요(제 생각이지만^^;) 그냥 소소한 재미가 있는,,
막 웃기고 재밌기 보다는 어떤 향수를 불러일으키더군요. 나도..저런 생활을 한 번 해봤으면 하는.. 한 아파트에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모여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왠지 예전에 여행갔던 기억도 떠오르고~
여행가고 싶다!!
앗..오늘따라 정말 더 횡설수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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