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카피는 2003 여전사로 부활한 '인디아나 존스'인데,
제가 보기엔 "당차고 귀여운 그녀의 모험담"에 더 가깝더군요^^
회상하는 형식을 빌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뭐 알 수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두 남자는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탄성을 내지르는데 정말이지 그녀의 말솜씨란! ㅋㅋ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않고 가볍게 이야기하는 듯 하지만
그녀의 모험담은 가볍게 볼 게 아니더군요.
그 시원한 액션하며, 어디나 뚫고 지나가버리는 땡크!!
정말 끝내줍니다-
폼재고 앉아서 심각하게 보는 액션이 아니라,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그녀처럼 유머러스하면서도
가볍고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액션이더라구요.
뭐 암튼 끝내줍니다^^
그녀와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 직접 듣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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