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반지의제왕3편보고 역시 돈많이 쳐바른영화라 재미있었다...

애인역시 재미있다고 할정도로..

마지막에 물속에 반지를 빠뜨릴때...

참으로 어이없었지만...

그리고 다음날 실미도를 보러 갔는데..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없었다...

반지제왕이 현락한 그래픽으로 관객들의 눈속임과 웅장함에 반한다면...

실미도는 배우들 연기력과 감동 ....

한마디로 평생잊을수없는 영화다...

올연말 반지의제왕에 겨루어도 전혀속색없는영화...

여자들은 보지말아라..

남자들의 의리와 세계를 모르니깐...

그저 외국영화의 현락한 그래픽과 돈으로 무장한것에 익숙해진 관객들이 안타까울뿐이다..

리플도 달지말고...

그저 컴퓨터그래픽기술에 의존한 영화만 보고 박수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