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상륙 작전"을 연출했던 김성덕 감독의 2003년작 "은장도를 보았다.

주연은 CF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애 와 "미인" 의 오지호,송선미,윤다훈 등이 나온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윤제균 감독의 "색즉시공"의 아류작이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영화의 배경이나 스토리, 캐릭터 등을 놓고 보았을때 너무나도 흡사하다.

처음 주연을 맡은 신애의 연기는 정말 최악이다. 물론 오지호도 그렇고 완전 오버 액션이다.

전혀 웃기지도 않고 어이없는 연기에 그저 망연 자실 할뿐이다.

정말 엉망진창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왜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