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은주 주연의 영화 "안녕 유 에프 오"를 보았는데..

연출은 신예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내 버스운전기사 와 시각 장애 상담원 의 멜로 드라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하며 전개가

여타 멜로 드라마장르의 영화와 별로 차이가 없게 느껴졌다.

다소 지루한감이 들긴하는데.. 중간중간 조연으로 나오는 봉태규가 약간의 웃음을 자아내고

전인권이 약간의 모습과 대사 연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