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레너란 직업에 대해 아시나여?? 사실 저두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충은..(짐작해서) 결혼에 관한 모든것을 첨부터 끝까지 챙겨주고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암튼 한참 잘나가는(가수로도 성공적인..)제니퍼 로페즈랑 매튜 매커너히가 나오는 영화 웨딩플레너... 결혼이란 것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끔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슴다..*극중 잘나가는 웨딩플레너인 메리(제니퍼로페즈)는 결혼에 관해서는 완벽하고 정말 깔끔하게 처리해내는 능력있는 여자로 나옴니당..근데 어느날 우연히 쓰레기통에 치일뻔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다름아닌 스티브(매튜매커너히)..스티브는 아동병원 의사이구여.. 암튼 이케 인연이 되서리 둘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근데 스티브는 자신이 맡은 결혼식의 갑부딸의 약혼자 였던것이었슴다..메리에게도 따라다니는 남자가 생기구여.. 암튼 스토리는 이케 얽히고 엮히며 진행됩니다.. 이 영화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영화임다..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모든것을 갖췄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구여..(참고로 전 남자임다^^;;) 우선 결혼에 관한걸 다뤘구여..구러다 보니 화면가득히 아름다운 결혼식장과 웨딩드레스..꽃과 나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약간은 억지스런 면까지 보여서 실망스럽지만...) 제니퍼로페즈의 매력만점연기..(능청스런 연기도 잘함) 무엇보다 영화를 잼있게 볼수 있었던건..다름아닌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던 음악들이었슴다.. 극중인물들을 시종일관 따라다니며..그 인물들의 감정상태나 행동을 짤막한 음악과 같이 표현해 준점이 정말 상큼했슴다..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게 해주고여.. 어떤 부분만이 아닌 잘잘하고 세세한 것에 신경을 기울여준것 같아 더욱 영화가 살아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고나 할까여... 진정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임다..(근데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이 보시기엔 다소..결혼식전날 파토나는 경우가 일어날것 같아 불안한디..그런님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 암튼 억지스럽게 해피엔드를 이끌어내려고 했던부분만 빼고는 정말 신나고 아름다운 영화였슴당... (멕 라이언이 제작자로 참여했다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