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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밖에 표현을 못했던가 ? 실미도
elwlffpd 2004-01-02 오전 3:22:17 2080   [12]

 실미도,,   

  올드보이 보고 난후,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가 내심 커저벼려, ,, 실미도도 기대를

 조금이나마 했었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는순간,, 엄청난 씁쓸함과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이런 엄청난 소재를 겨우 ,, 이런식으로 밖에 표현을 못했었나,, 의문점이 든다,,

 이것을 그 어떤 영화보다도 명작으로 여긴다던 사람들,,  솔직히 따져보자~~!!!

 과연이것이 정말 명작이던가? 영화를 과연 얼마나 많이 보고 그런소릴 하는것인지,,

 물론 소재는 엄청난 것이다,, 그러나,, 영상, 연출력, 음악,,

 모든것이, 아쉽다,,,   뭔가 설득력이 부족했다,,

  개인적으로 HID 출신을 가족으로 두고 있는 나로선 정말로,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그들이 왜 청화대 탈환을 목적으로 죽을 고생을 하면서 가게되었는지,,

 그리고 더욱 아쉬운건, 훈련상황이다,,  훈련은 정말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힘들고, 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썩은 짐승의 오물과 피를 뒤집어 쓰며,  한마디로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며

 고문아닌 고문을 받은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영화는 훈련이 빡시다는 생각은 들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찌마와 리의 역활로 훈련상황을 코믹하게나마 그려 , 울어도 시원찮을 상황을 웃음으로

무마 시켜버렸다,,,

 개인적으로  삼청교육대를 소재로 한 영화 나비 가  오히려 훈련교관들에게 얻어터지며 훈련받는 상황 설정을 더 잘 표현한것 같다,,,

 그들의 억울함을,,  겨우 이것으로 밖에 표현을 못한것이 정말 아쉽다,,

 한마디로 리얼리티가 살아나지 않았다,,

김신조 일당의 남파간첩공작원들의 계기로, 실미도가 창설된 동기부여와,, 국가가 그들을 버릴수밖에 없는

 더욱 사실적인 정치묘사들,, 남한관계가 완만해짐에 따라, 공식적으로 북파공작원을 키울수 없었고,

 또는 그들을 버려야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 그들은 또 청화대 에 가서 무엇을 할려고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갈려 했는지,,  정말 아쉽다,,,

 CNN 과 BBC 등  외국 유력 tv 시사채널들은  세계 현재 시점으로 볼떄 반지의 제왕을 이긴 영화가

 아무것도 없는시점에 유독 한국에서 두곽을 드러내는 실미도에 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세계 여러 사람들이 우리나라 영화를 처음 접하고자 할떄,, 실미도는 더욱  아쉽다,,

  올드보이가 올해의 10대 영화제에 선정된 좋은 소식도 있었다,,,

 그만큼 한국영화가 더욱 진보되리라 믿는다,,, 

 태극기 휘날리며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총 0명 참여)
"실미도"를 명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2004-01-19 07:05
그렇다면, 포르노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논린가? 비약이라고? 왜?   
2004-01-19 07:03
"자기가잼있게보고감동적이었다면명작이다..무신개소리들인지.."라고? 참으로 개가 풀 뜯어먹다가 가래끓어 오바이트하는 소리하고 있군..   
2004-01-19 07:00
정말 동감입니다. 모처럼 좋은영화보려고 엄마랑 심야봤는데, 너무너무 실망, 강우석감독이라서 의심스러웠는데,, 정말 실망실망   
2004-01-17 13:18
지랄들 하시네.. 자기가 잼있게 보고 감동적이었다면 명작이다.. 무신 개소리들인지.. 우습구려.. 자기생각이 정답인듯 오류들을 범하는군..   
2004-01-08 00:53
실미도영화 한마디로 별셋반정도 수준... 조약한 연출역과 싸구려 컴그래픽 그리고 개연성 부족한 상황 무엇보다 메세지의 부재...   
2004-01-04 17:57
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연출력이 뛰어나도 사람들이 영화를 보면서 잔다면 그것은..잘만든영화일지는 몰라도..명작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그것이 많은사람들을 위한 영화라면요.   
2004-01-04 14:41
거의 모든 영화가 명작일 수는없죠..그리고..어떤 사람은 빨간색을 보고 정열을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보고 불을, 어떤사람은 야한 것을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2004-01-04 14:39
개인적인 평가로만 영화를 판단하면 졸작도 명작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명작도 졸작이 될 수 있는 것이고..   
2004-01-03 13:54
정호님...각각의 평가가 정답이라구요?..그럼 거의 모든 영화가 명작이겠네요..명작은 영화가 갖출 수 있는 3요소에 그 외의 것까지 갖춰야 하는 겁니다.   
2004-01-03 13:53
강우석 감독은 더록과 델타포스3를착각한듯...한국판 더록...   
2004-01-03 01:05
원우님. 판단의 몫을.. 영화를 관람한 모두에게 돌려주세요. 영화에 모범답안이 있나 보죠? 각각의 평가가 정답입니다.   
2004-01-02 21:24
촬영,연출,시나리오,연기등 모든게 좋아야 하지만 실미도 이중에 많은 것을 놓쳐버린 듯한 기분이 드네요..흥행작은 될 수 있겠지만 명작은 될 수 없는 작품   
2004-01-02 21:02
실미도 절대 명작에 반열에 들 수 없음.....실미도가 관객들로부터 분노와 슬픔 감동을 이끌어내기는 했지만 명작은 그것만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2004-01-02 21:01
신철호님의 의견에 절대 동감...리얼리티 떨어짐...그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설득력이 부족함...오히려 미화된 점이 없지 않아 있슴...   
2004-01-02 20:57
그렇다면 올드보이는 저한테 명작이 못 됩니다. 그리고 올드보이가 뽑힌 외국 사이트는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공신력을 인정 못 받는 걸로 알아요. 일본 탁구 영화도 뽑혔던데   
2004-01-02 16:18
명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으나 실미도를 명작으로 꼽는 사람들 많아요. 평가 기준이 더 다르기 때문이죠. 올드보이가 잘 만든 영화인 건 인정하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2004-01-02 16:17
조용필이 부르는 OST는 최악이었습니다   
2004-01-02 1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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