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수 많은 케릭터들 & 몹들 (이긍.. 몹 이라고 하면 내가 겜을 많이 하는 사람인줄 알낀디..ㅋㅋㅋ) 하지만 난 반지 역시 하나의 케릭터로 본다.. (뭐.. 저거 똘아이 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왜? 그럼 안되는건다.. cast away에서 wilson도 그럼 그냥 배구공?  아니였다.. 주인공 tom hanks의 둘도 없는 친구.. 그 아무리 냉정한 사람일찌언정.. wilson이 떠네려 가는 순간 조금이라도 마음이 움찔하지 않았는가... 반지에서도 그 절대 반지.. 과연 걍 반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프로도가 반지의 도움도 간혹 받지 않았던가.. 왠지 골룸과 함께 최후를 맞은 반지를 보면서 조금은 .. 그래.. 아주 조금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꼈다..언제 말 없시 때론 악마의 속삭임 처럼 많은이들을 유혹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프로도 곁에서 묵묵이 있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