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화를 다보고 나서 무엇인가 감동이나 여운같은 아님 충격적 메시지
뒷통수대리는 반전같은 것들을 반드시 남겨야만 괜잖은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이영화는 아예 볼가치조차 없은 쓰레기같은 작품이 될수밖에 없다
물론 영화평론가가 아닌 비디오광정도 되는 사람이 봐도 작품성이 꽤나
넘쳐나는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이모든 편견과 선입관을 깨고 순수 재미면에서 본다면
꽤나 재미있게 보실수 있은 분들도 상당히 게시리라 생각한다
말죽거리의 최대백미는 배우와 그시대적 배경이주는 향수에 있다
2가지에서 상당한 영화적 매력을 반드시 찻을수 있을리라
유하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는 나름대로 돋이이나
스토리라인은 무엇인가 제자리를 찻지 못하고 붕떠있은 느낌이다
정리되지 않은 매우 지저분한 방을 보고 있은 느낌
유치하고 지루한 삼각관계 로맨ㄱ스는 이영화를 가장 깍아 먹은
설정이 아니었나 싶다
좀 지루할라치면 어김없이 나오는 싸움이나 시선을 잡아끌만한
여러잡다한 이야기들로 잠시 시선을 묶어두기도 한다
이부분은 재미적인 측면에선 나름대로 학교시절 향수도 떠오르고
재미도 있었다 폭소를 터트리는 수준은 아니나 영화다보고 한두마디 애기거라는 충분히
있을많다 그중 나는 영어의 5가지 명사를 외우게 하는 선생님에 방법이 제일로 기억에 남은다
ㅋㅋㅋ
배우 권상우는 이영화의 흥행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한인물임에 틀림없다
유하는 그를 마지막에 히든카드로 멋지게 장식한다
왜 권상우가 비리비리 하게 나올까 하는 관객들의 실망을 마지막에 과장된
오버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근데 그건 와전 오버다 그러나 등줄기에 심한 전율이 올정도로 멋있기는 했다
자는 차라리 이정진의 카리스마가 더욱 기억에 남은다
그의 말투며 대사 눈빛 정말 실제 학창시절 싸움좀 하지는 않았나 싶을 정도로
리얼하고 카리스마 적이었다
한가인은 이영화의 곷이지만 그녀의 우유부단 함과 이해할수 없은 행동들은
왕내숭이라는 생각밖에 들진 않은다
끝으로 훌륭한 영화는 결코아니지만 무엇인가 남을만한 영화도 절대 아니지만
앞뒤안맞은 애기투성이지만 1978년 그시대가 주는 향수는 확실히 살아있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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