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오널 봤다.. 안젤리나 졸리가 나와서 어떨까? 하고 봤는데... 한시간 반동안은 이 영화가 말하는게 무엇
일까..전쟁인가보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쟁을 보여주기엔 그렇게 다부지게 보여주지 못했다..그래서 조금 지루했
다. 갑자기 사랑으로 스토리가 넘어가더니 끝나버렸다.. 아쉽다! 무엇을 말해 주려고 그런건지 확실한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다..
난민들을 보며 전쟁이란게 이런걸 만들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팠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를 찍은 안젤리나 졸리 그녀는 흥행을 추구하려고 이 작품을 한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이 영화에
서 보여준다..그런점에서 배우가 보여주어야 하는 조은 모습을 보여주는것만 같아서 그 배우가 이 영화를 선택
한 행동에 박수를 보내준다.. 아마도 이 영화는 흥행하기엔 조금 부족할수도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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