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만의 영화였다... 얼굴은 본듯한 배우역시 드물었으며 이름을 아는 배우 역시 추상미 한명이었다..
추상미 한명만의 스타성에 의지하여 이 영화를 이끈다는 것은 많은 요소들이 너무 부족하고 미숙하다고 해야 할것같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무미건조한 내용... 클라이막스 부분이라고 여겨지는듯한 장면역시 그다지..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 내용이 없는 한사람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고나 할까여? 글쎄.. 다큐멘터리로서도 느껴지지않는 어떠한의도의 영화인지 알수 없는 만족도 제로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신인 여성 감독 특유의 영상 공간의 배치와 굵고 짧은 주제만은 확실히 전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