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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어머니 같은 딸, 아버지 같은 아들... 고해
yms012 2001-05-24 오후 4:51:06 877   [0]
고해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단지 윤다훈의 세친구 이후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었을뿐...
너무나 코믹한 이미지로 굳혀져 있어서...
얼마나 연기가 될까란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찾았다.

의외로 혼잡한 모습들...
많은 관객...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해...
무슨 내용일까???

부녀지간의 사랑이야기...
어떻게 보면 억지스러운 내용일수도 있을거 같다.

7살밖에 안된 소녀...
하지만 너무나 어른스럽다.
어린이는 어린이 다워야 하는데...

아버지를 '딴따라'라 부르는 딸...
아직 호적에도 올리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녀간의 사랑은..
무럭무럭 커져만 가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어떠한지는 나두 모르겠지만...
필자는 별루 만족스럽지가 못한거 같다.

기존의 이미지가 넘 강해서 그런가???
암튼... 슬픈 장면인데두 불구하고 넘 웃겻던건 어찌할 수가 없는듯......

또하나...
개봉시기가 늦추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선물과 너무나 흡사한 내용...
단지, 아내가 딸로 바뀌었다는거 뿐...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할말은 없음...
개봉시기의 차이일뿐이니까???

암튼, 이 영화가 얼마나...성공할지는 나두 장담을 못하겠다.
과연... 어떠한 평이 내려질지...


☞ 나의 20자평 : 어머니 같은 딸... 아들 같은 아버지...

☞ 별 점 : ★★

☞ 옥의 티 : 경찰에 의해 딸이 구해졌을때... 슈퍼앞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잔을 내려놓는 모습을 잘
보시길... 잔의 위치와... 잔에 있는 내용물을...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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