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몇가지 포인트..☆★ 태극기 휘날리며
loveless42 2004-02-06 오전 12:28:59 1407   [3]

일단 이런 영화를 만들고 보게 해주신 영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전쟁 영화는 지겨울 것이라는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나의 생각을 무참히? 깨 부수었다. 

 

올드보이 반지의 제왕등 대작의 줄을 계속 이어 주니 영화계에 감사 한다.

 

일단 사실적인 전쟁 표현이 참으로 좋았다.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전의 어느

 

영화 보다도 더 사실적인 표현이 돋 보였다. 중간에 장동건님이 적진으로 뛰어가는

 

모습.. 잘못하면 람보를 연상 시킬지도 모르게 총알 사이를 달렸다. 하지만..

 

다른 장면을 계속 보여주며 주위를 끌어 그런 느낌을 지운 감독의 능력에

 

참 놀라움을 느꼈다.

 

또 김수로님이 까메오로 나온장면.. 김수로 님이 이은주님이 아랫도리를 돌렸다는

 

얘기를 한순간 장동건님의 표정이 잠시 잡히는데요.. 그때 멍한 표정에 잠기는

 

모습은 가부장 사회가 아직 강했고 정절을 중시했던 당시 사회의 모습을 잘

 

반영한듯 합니다..

 

그리고 거의 미쳐버린 장동건님과 원빈님의 후반부 싸움신에서 형제끼리의 비극적

 

싸움인 전쟁을 표현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아주 알차고 버릴

 

장면 전혀 없는것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최고의 배우라고 해도 손색없을 장동건님의 연기.. 감탄했고요

 

이은주님도 정말 완벽한 역할 소화 대단했습니다. 원빈님의 연기도 매우 발전

 

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태극기 휘날리며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 1500만 이뤄 봅시다..

 

사실 전 5번 볼 생각^^ 반지의 제왕도 그정도 봤으니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8238 [붙어야산다] 붙어야 산다? koconut 04.02.06 438 0
18237 [태극기 휘..] [둘다 죽을수 없는 한민족의 비극 ( 강제규는 그는 작가인가??) } wwioiww 04.02.06 1236 6
18236 [태극기 휘..] 전 좀 그렇습니다... (3) hasa 04.02.06 1498 0
18235 [붙어야산다] 감동은 조금 부족한듯..(이선미) whitebear01 04.02.06 572 2
18234 [태극기 휘..] 다소 아쉬움이 남는 영화...!! (1) fayeyes 04.02.06 1596 3
18233 [콜드 마운틴] 그는 꼭 돌아가야만했다 콜드 마운틴으로 panja 04.02.06 1299 0
현재 [태극기 휘..]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몇가지 포인트..☆★ loveless42 04.02.06 1407 3
18230 [러브 미 ..] 깜찍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 jyhr20 04.02.06 982 0
18229 [런어웨이] 법정스릴러로써 당당한 영화 lampnymph 04.02.06 1110 3
18228 [긴급조치 ..] [필수] 이 영화에 ☆.주는 사람들에게... (7) conan7827 04.02.05 3202 12
18227 [태극기 휘..] 흠... (7) tonchien 04.02.05 3706 44
18226 [태극기 휘..] 2004년 최고의 한국영화... kilhssin 04.02.05 1377 0
18224 [라스트 사..] 라스트 사무라이 中 fafaffff 04.02.05 1458 2
18223 [텍사스 전..] 마이클 베이 왜 제작한겨.. panja 04.02.05 1354 1
18222 [연애사진] 평범한 스토리.. TV 단막극 같네 panja 04.02.05 1796 0
18221 [여섯 개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군상 panja 04.02.05 1914 6
18220 [태극기 휘..] 우리가 이세상에 존재할수 있었던 이유 (1) lights12 04.02.05 1171 5
18219 [오픈 레인지] 케빈 어설픈 총잡이로 돌아오다 panja 04.02.05 1444 1
18217 [태극기 휘..] 150억으로 1500억의 효과를 내는 영화 (2) lee su in 04.02.05 1417 2
18216 [태극기 휘..]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결정적인 치명타!!!!!!!! (20) ink73 04.02.05 2115 1
18215 [붙어야산다] 붙어야 산다 fback 04.02.05 452 0
18214 [원스 어폰..] 1884년 영화를 2004년에 보다 (7) nagari98 04.02.05 2969 3
18213 [스파이 키..] 진정 게임은 끝났다?! Game Over - 스파이 키드 3D (1) manongkr 04.02.05 1539 4
18212 [러브 미 ..] 내기에 살고 내기에 죽는 커플 이야기-러브 미 이프 유 대어 manongkr 04.02.05 1159 4
18211 [스쿨 오브..] 잭 블랙 만만세! - The School of Rock manongkr 04.02.05 594 6
18210 [그녀를 믿..] ㅋㅋ 믿어 보자구요~~~ (1) ariguri 04.02.05 701 3
18209 [붙어야산다] 기발한 소재의 코미디.. arcman 04.02.05 467 0
18208 [스쿨 오브..] 스쿨 오브 락!! 최고!! 원츄! (3) kimtake85 04.02.05 636 0
18207 [빅 피쉬] <나비잠>팀버튼, 몽환적 상상력을 현실 속으로 이끌어내다! nabigam 04.02.05 939 2
18206 [태극기 휘..] 점수가. 9점.은 넘어야 하는 영화인데... (11) ra1122 04.02.05 2072 9
18205 [붙어야산다] (최지웅) <붙어야산다> 시사회 후기.. nich 04.02.05 653 1
18204 [태극기 휘..] 태극기 휘날리며는 전쟁영화가 아니다! (4) shsa07 04.02.05 1527 1

이전으로이전으로2161 | 2162 | 2163 | 2164 | 2165 | 2166 | 2167 | 2168 | 2169 | 2170 | 2171 | 2172 | 2173 | 2174 | 21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