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토미","신이버린특공대"등을 연출했던 슈테판 루조비츠키 감독의 신작 "아나토미 2"를 보았다.
독일내에서 전작의 흥행때문에 후편이 만들어진 것 같다.
이번에도 영화의 주무대는 의과대학.. 차갑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내기에는 적격인듯하다.
하지만, 공포 스러운면은 전작만 못하고, 미스테리 쪽으로 치우치다보니 스토리 또한 엉성하기 짝이없다.
오히려 전작의 명성을 더 깍아내린듯하다. 1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안나루스 가 우정출연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