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인가요? 실망감도 크네요. 긴박감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미국적인 영화같구요. 세계평화가 미국에 의해 지켜진다는 예기잖아요. 요즘 MD때문에 말이 많은데 이런때에 이런 영화가 나왔으니 좀 생각해 봐야할것 같아요. 영화 중간중간에 흑백처리를 해서 사실감을 더할려고 한것 같은데 오히려 더 조잡해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차라리 실제 TV방영분을 집어넣는게 더 어울렸을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관에서 잘못한건지는 모르지만 화면하고 대사가 잘 맞지를 않고 약간의 시간차가 생겨서 보기에 좀 그랬습니다. 않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