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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열두명의 웬수들
hn1111 2004-02-10 오전 11:08:55 457   [0]

* 관람일 : 2004년 2월 9일 월요일 08:50
* 관람극장 : 허리우드극장
* 시사회


열두 명의 웬수들 (Cheaper By The Dozen, 2003)

미국 / 2004.02.13 / 코메디,드라마 / 95분

감독 : 숀 레비

출연 : 스티브 마틴, 보니 헌트, 파이퍼 페라보, 톰 웰링, 힐러리 더프

* 영화내용


5세부터 22세까지 무려 12명의 자식을 둔 아빠 톰(스티브 마틴)과 엄마 케이트(보니 헌트)는 분명 이 시대의 천연기념물.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 문제적 가족의 맏딸 노라(파이퍼 페라보)는 취업과 함께 딴 살림을 차려 나간다. 현재 그녀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행크(애쉬튼 커쳐)는 단 한번의 CF 출연으로 이미 파파라치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지만, 노라에게는 그마저 사랑스럽다.

가족 영화는 정말 어느 누구나 봐도
행복해지는 영화이다.
특히 이 영화 <열 두명의 웬수들>은 웬수가 아니라
사랑스런 우리 가족이라는 의미를 갖게 하는데서
이 영화의 진가를 더 한다.
대가족이란 의미를 더한다.
대가족의 장단점을 다 보여주므로써
요즘 소가족,핵가족의 문제도 보여주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훈이 많다.

하지만, 노라를 제외한 열한명의 동생들에게는 똘똘 뭉쳐 싸워야 할 ‘공동의 적’이기도 하다. 한편, 아빠의 전근과 함께 시카고로 이사온 이들에게 행크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열한명의 웬수들은 그를 골탕먹일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애들 보기를 마귀보듯 하고 폼생폼사에 목숨거는 행크는 무시무시한 계획이 자기를 기다리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채, 우아하게 차에서 내리는데...

* 영화 감상문


톰과 케이트의 사랑은 정말 특별하다
결혼전엔 아이 갖는걸 8명으로 꿈꾸고..
결국엔 12명이라는
요즘 세상엔 보기 드믄
아주 아주 귀한 보배들을 얻었으므로....

젊은 배우들이 스티브 마틴과 보니 헌트의 캐스팅이 결정됨에 따라
바로 본인들이 아이들 역으로 하겠다고 했다는데
스티브 마틴과 헌트의 연기는 정말 감칠맛 났다.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저렇게 사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내가 기대했던 힐러리 더프나 애쉬튼 커쳐의 연기보단
스티브 마틴과 헌트의 연기가 더 감칠맛나게 느껴졌던 이유가
아마도 그런 이상을 꿈꾸게 했기때문인것 같다.

이 영화는 아주 유쾌한 영화이다.
정말 유쾌해서
처음서 부터 끝까지 웃을수밖에 없었다.

 

대가족의 장,단점으로 보여주므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영화.

따뜻함과 웃음을 주는 영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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