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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수출하지마라..한국영화수준낮게본다!
태극기 휘날리며
willow01
2004-02-12 오후 8:51:03
1873
[
6
]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작한다기에 많은 기대를 갖고 기다려왔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지난 나의 기대를 저버리고야 말았다.
제목처럼 100억의 광고비와 45억의 엑스트라비,약간의 세트제작비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깐에는 형제애를 전쟁영화에 끼어 남북분쟁의 시작인 6.25전쟁을 그려
얘기했다는 것이 좀 부족한것 같았고 형제애에서 전쟁시 피난민의 상황과
연결이 전쟁기록을 얘기하려는건지 형제애를 얘기하려는건지 두가지 토끼를 모두
흐리멍텅하게 그려넣어버린것같다..
전쟁신에서는 왜그리 어둡게 처리하고 화면이 그리도 떨리는지 짜증날 정도였고
이영화는 싸운드로 듣고 상황은 관객이 알아서 생각하라는것같이 영화 화면이 산만 그자체였다
(중경삼림같이 떨어대기만 했던것같았음...)
제작비가 없었던가 아니면 내가 잘못알고있는건지는 몰라도 처음 형제들이 끌려가는 입영열차도
세트색깔이 물씬풍겨 150억을 어디에 쏜아 부었나 생각나게 말들었다
다음은 전쟁씬에서의 유박전 많은엑스트라를 동원시켜놓고 왜그리 배우들만 크게 잡아서 찍었는지
무슨 안방에서 드라마 보는(숨쉬는 콧구멍다 보이듯) 아니 예전의 배달의 기수보는듯했다.
나만 그랬나?
좋았던건 싸운드 ....오호~사운드는 지금 전지에 와있는듯한 느낌이였음...최고였음...
음...또 배경음악....음악은 꽝이였음....배경음악이 시도때도없이나와
"자 관객님들 이제 감정잡고 우실때입니다"라고 일부러 틀어주는것 같았다
정말 배경음악이 지루하기 짝이없었고. 적시적절했던건..
관객들의 슬픔을 일부러 이끌어내기 위해나오는 음악인것같아서 더 짜증났다.
또 CG는 음......이것도 별루 아니였음....아에 넣지 말지란 생각을 들게했음...
맨날 하청이나 받고 그림만 그려대니 그 수준이지...짜증나게 CG에 돈만버린 것같았다...
쪽바리영화는 안좋아 하는데 ...라스트 사무라이가 나와서 봤을때 난 이런생각을했다...
태극기휘날리며는 더 낮겠지라고 ...지금생각하면 쪽발이 그영화가 더 깔끔하고 시나리오도
사무라이의 끝을 역사적으로 잘 설명했던것같았다..
그거에 비하면 우씨 태극기는 모냐~그렇게 나쁜건 아니였지만 실망감이 너무컸다...
그리고 영화에서 잘못반영 된것이 미군이 한명도 없었다는거...
이런 썩을 6.25가 육군이 싸워서 이겼나...도움은 주었지...주역은 아니였던건 사실인데...
지금의 젊은세대가 보면 6.25는 우리육군이 주도해서 휴전까지 이끌은것처럼 보여졌다...
6.25에 참전했던 다른나라들의 참전용사들이 보면 기가차서 혀를 내두를것 같다...
사실을 사실대로 그리던가....짜증나...아무리 우리나라 군인의 전쟁을 그렸다지만 미군이나
유엔군은 기자회견에서만보였다..웃기는 얘기라는것은 육본이알고 참전군인이알고 역사가 아는것을
....아 짜증나....암튼 처음 강제규필름이라고 4번이나 나오고 나서야 영화시작한것도 웃기는 시작이였다..
Re...비교하는거 아니구여..저 잘난거 아니구.제작비에 보태준돈두 없었구여..더군다나...다른영화 홍보 알바두 아닙니다....그저 제가 영화보고 난 후의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제가 느끼고 제가알고있는 지식을갖고 판단한것입니다..영화는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영화를 한층 끌어올린것도 인정 합니다...
아니 비판도 못합니까?
(총
0명
참여)
님..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영화 볼만한 영화 하나도 없겠네여..ㅋ 태극기정도면 우리나라에서최고의 영화 같은데...도데체 님은 그럼 무슨영화를 보시나여?외국영화만보고좋아라하는건지.
2004-02-25
17:18
이봐요 -_- 이 영화는 6,25전쟁 이념, 사상 을 전달하기위해 만들어진게 아니거든요? 뭘 알고나 말하셈~!
2004-02-15
2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어이없소...
2004-02-15
13:02
UN에 가입된 모든나라 개봉하지못할듯.참고로 6.25전쟁때 일본자위대도 파견됐습니다 일본도개봉못하겠군요..ㅠ.ㅠ
2004-02-15
07:28
2차세계대전한국군인끌려갔습니다! 그럼 나영님은 왜 그런영화를보시는지..심히걱정됩니다.아글구 미국군인이아니구 UN군입니다..유럽쪽도 개봉못하겠군요..ㅠ.ㅠ
2004-02-15
07:25
아 글구~~ 한가지더.전쟁영화의 대명사.플래툰에서 한국사람들나오는것봤습니까?위워솔져스에서 한국군나오는것 봤습니까?? 베트남전쟁때한국인참전했습니다..진주만에서한국군나옵니까?
2004-02-15
07:23
6.25 때 유엔군과 한국군은 같이 안싸웠습니다...아실려면 똑바로아세요 군대는따로 편셩됩니다 ...아니 기술적인면은 유엔군이 가르쳤다고하더군요....군대갔다오셨는지 궁금합니다
2004-02-15
07:20
영화를 하나도 이해 못햇음 할말조차 업음
2004-02-14
13:16
영화는 영화일 뿐 정치적, 시대적, 정서적인 모든 상황을 세상의 개개인에게 끼워맞출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이 영화에서 UN의 등장 유무는 불필요한 논쟁거리입니다.
2004-02-14
06:47
무조건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수출까지 하지 말라고 하신 박나영씨의 생각이 기가막혀 의견을 남기고 갑니다.
2004-02-14
06:43
너무 심한 발상 같습니다. 분명히 잘 만든 영화이고 외국에도 이 정도의 전쟁영화는 그리 많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2004-02-14
06:41
어쨌든 이 영화가 미국을 비난한 것도 아니고 단지 초점을 한국군에만 맞춘 것 뿐인데 제발 수출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2004-02-14
06:39
물론 미국은 특수한 상황이라 자기네 영화 아니면 대개 무시하고 넘어가긴 하지만...
2004-02-14
06:37
태극기 휘날리며를 미국인이 보고 감동은 커녕 자기네 나라 안나왔다고 화부터 낼까요?
2004-02-14
06:36
대략 100%중 90%만 이해해도 우리는 감동을 받고 극찬을 아끼지 않죠.
2004-02-14
06:35
대개 우리는 그들의 영화를 100% 이해를 못하는 상태에서 봅니다. 단순히 스토리나 전체적인 상황만 파악할 뿐이죠.
2004-02-14
06:33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외국영화의 전부 혹은 거의다 보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의 상황과 정서를 모르기 때문이죠.
2004-02-14
06:32
수출까지 하지 말라고 한건 참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식한 발언입니다.(말이 심한듯 하지만...)
2004-02-14
06:31
그런 모든 당시의 상황을 어떻게 전부 한 편의 영화에 집어넣을 수 있겠습니까?
2004-02-14
06:30
굳이 유엔이나 미군이 등장하지 않아도 될 스토리라는 얘깁니다.
2004-02-14
06:29
분명 이 영화는 한국인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입니다.
2004-02-14
06:28
답답한 맘에 몇 자 적습니다.
2004-02-14
06:28
이 영화를 수출못하면 우린 반도체 같은것만 수출해야 하나여???
2004-02-14
04:26
쉬리도 외국에서 호평받았는데 이거라고 호평못받을꺼 잇나요? 쉬리보다 더 나은평이 나올듯
2004-02-13
23:46
어이가 없네요. 글 쓴 분이나 조기 위에 리플 다신 분이나 좀더 배워야 할 듯.
2004-02-13
18:32
당연히 주인공2명에가 카메라가 클로즈업될수밖에없습니다.두 형제를 통한 그들의 눈으로본 전쟁의 참혹함을 묘사한영화니까
2004-02-13
17:49
m41417님 한국전은 미소의 대리전이였다는걸 진짜 모르세요?
2004-02-13
15:50
우리나라영화에서까지...미국의눈치를볼꺼까지있나요??ㅡㅡ; 별걸다걱정하시네...?라이언일병의 2차세계대전은미국만싸웠는가요?미국과독일만의싸움이었나요?미국만나오는데... 전세계다나와야죠
2004-02-13
05:48
이글 쓴사람 알바아니면 초딩이다.
2004-02-13
00:14
제발 미국에 개봉되지 말길
2004-02-12
23:50
미국에 수출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영화완성도상) 개봉되면 미국사람들에게 더 반감을 얻을수도 있을듯
2004-02-12
23:49
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전쟁을 했겠지만 그래도 남의 나라를 위해 피를 흘려줬는데 나오지도 않는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2004-02-12
23:47
한국인,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거기에만 집중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윗글 대로 오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 영화가 미국에 수출된다면 미국 사람들이 봤을때 배신감을 느낄수
2004-02-12
23:46
음..저도 유엔군이 너무 안 나와서 황당했어요. 실제로는 전쟁에서 엄청난 도움을 줬던걸로 아는데 이 영화에선 조연보다 못하게 그려지더군요
2004-02-12
23:44
물론 미국을 비롯해 여러국가에서 참전했지만 제일 많이 죽은건 역시 우리나라 군인들이었죠.
2004-02-12
23:12
한마디로좀 바보스럽내요 직설적!
2004-02-12
23:11
주장이 완전히 모순덩어리네요. 제목에는 한국영화수준을 너무낮게보니 수출하지말라고 해놓고 마지막에는 정말 훌륭한 영화라는건 인정한다고 하고 ㅎㅎ 모순덩어리인 주장.억지스럽기까지하네요
2004-02-12
22:50
애초에 오프닝때부터 색안경을 끼시고 보신것 같군요,, 그런자세로 임하면 어느영화든 하찮게 보일뿐입니다,,
2004-02-12
21:46
이것은 누가봐도 초딩이 봐도 명백히 비판이 아니라 비하입니다,, 근거있게 비판을해주세요,, 비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004-02-12
21:45
유엔군이 기자회견에서만 보였다길래 드리는 말씀입니다.
2004-02-12
21:27
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앞동네에 사는 아무개가 무슨일을 하는지가 중요할까요?저도 그냥 제 의견일 뿐입니다.
2004-02-12
21:26
1
태극기 휘날리며(2004,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제작사 : 강제규필름 / 배급사 : 와이드 릴리즈(주),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
원빈
/
이은주
/
공형진
장르
전쟁
/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48 분
개봉
2004-02-05
재개봉
2024-06-06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8.72/10 (참여4469명)
네티즌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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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색, 계
이터널 선샤인
매트릭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매트릭스 (8.99/10점)
러브레터 (8.88/10점)
이터널 선샤인 (8.35/10점)
해바라기 (8.1/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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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8661
[태극기 휘..]
주제 넘지만, 느낀 그대로 몇자..
dlagksk1
04.02.16
1027
1
18656
[태극기 휘..]
강제규감독님 제발 민족의 빚을 갚아주세요
ctmania
04.02.16
1138
13
18653
[태극기 휘..]
전쟁영화를 보면서 처음느낀...ㅡ,.ㅡ
wip002
04.02.16
1051
3
18652
[태극기 휘..]
스케일짱!실미도만큼 눈물나는 장면이 없었다..
(9)
qkqkqkr
04.02.16
1076
0
18651
[태극기 휘..]
전쟁이라는 잔인한 광기!!
chek
04.02.16
873
2
18650
[태극기 휘..]
…걱정했다.
bfhyun
04.02.16
892
1
18649
[태극기 휘..]
진태는 동생 진석만을 위해 태극기를 휘날렸다....
(2)
guittagi
04.02.16
929
0
18647
[태극기 휘..]
러브레터 이후로 처음으로 영화보고 울었습니다ㅠㅠ
shinjwgo
04.02.16
921
3
18636
[태극기 휘..]
좋지만...
rbcjf3421
04.02.15
700
0
18625
[태극기 휘..]
가슴속 잔잔한 감동을 움직이는 실감나는 전쟁씬
danb37
04.02.15
925
0
18619
[태극기 휘..]
고등학생이 본 태극기...
(1)
jyhr20
0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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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loco43
04.0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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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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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ollub
0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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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2
[태극기 휘..]
한국 영화의 희망......
(1)
ingun5
04.02.14
1165
2
18598
[태극기 휘..]
<아키> 황당~ 진정한 피해자는 따로 있었다!!
(1)
emptywall
04.02.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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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5
[태극기 휘..]
태극기 휘날리며
(21)
chan2rrj
04.02.13
1942
4
18557
[태극기 휘..]
오늘 태극기 휘날리면 보고온 저의 소감
(3)
marin20421
04.02.13
1503
8
18548
[태극기 휘..]
주관적 의견입니다만.....
(6)
j1chju69
04.02.13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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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7
[태극기 휘..]
박종서 park0101 님의 태극기 휘날리며 에 대한 저의 다른 의견입니다.
(9)
bsup0921
04.02.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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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영화는 영화 자체로 평가해야된다
birdcage
04.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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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 역사 그자체다...
duckis
04.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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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헐리우드에 내놓아도 당당한 영화라 감히 말할수 있는.
lampnymph
04.0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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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극기 휘..]
(소감)수출하지마라..한국영화수준낮게본다!
(41)
willow01
04.02.12
1873
6
18507
[태극기 휘..]
아주 답답해 죽겠구만,,~!!!
(4)
elwlffpd
04.02.12
1993
37
18499
[태극기 휘..]
백인우월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넘...
zzzppp
04.02.12
9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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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
한국인으로서,한국인이니까 봐야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4)
hwayum
04.02.12
1725
14
18494
[태극기 휘..]
리플만 달다 글한번 써봅니다!!!!!
(32)
khhhihi
04.02.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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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3
[태극기 휘..]
출발 비디오여행 결정적 장면집필하신분의사이트입니다
(25)
park0101
04.02.12
1715
8
18492
[태극기 휘..]
영화인이 아닌 '학생'으로서
(2)
dkdlrh
04.02.12
941
6
18490
[태극기 휘..]
무엇이 불만인가..?
(9)
samguepsal
04.0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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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5
[태극기 휘..]
너무나도 식상한. 그래서 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3)
forever501
04.02.12
1229
12
18480
[태극기 휘..]
음....약간 아쉬웠던 영화
(4)
love247
04.0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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