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극장에서 이영화를 보았습니다. 2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구요. 그동안 행복해지는 영화만 골라서 봤거든요. 이것도 한몫한것 같아 넘 행복했구요. 억지로 데리고 간 제 동생도 2시간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이영화는 잊지 못할 영화가 될것같습니다. 처음 시사회 당첨되서 본 영화 거든요. 이정도면 의미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