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치","뷰티풀 마인드" 등을 연출했던 론 하워드 감독의 2003년작 "실종"을 보았다.

출연진은 "도망자","의뢰인"등에 출연했던 토미 리 존스 ,"기프트","엘리자베스" 등에 출연했던 케이트 블란쳇 이 나온다.

제목만 보고 이 영화를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인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가족 영화라는 생각이들었다. 물론, 서부가 배경인만큼 총질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긴하지만..

스토리는 간단 하다. 실종되어 버린 딸을 찾아나선다는게 주된 이야기.

케이트 블란체 과 토미리존스가 부녀로 나오는데.. 두명의 연기는 그냥 무난한듯하다.

그리고, 까메오로 발킬머가 잠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