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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성이 넘 메말랐나?? 태극기 휘날리며
yjin38 2004-02-17 오후 1:15:48 980   [2]

영화의 스케일은 정말 크다

영화 보기 전에는  "라이언일병구하기"가 넘 연상되었었다.

하지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와 같이

전쟁을 직접 겪진 않았지만 보고 듣고 했기 때문에 우리의

정서에 맞는다고나 할까?

장동건의 까리스마..원빈이 쫌 죽은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지만

둘다 연기 괜찮았다.

동생도 못 알아보고 눈흰자만 보이도록 미친 광기 어린 연기~~오우

몇몇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요소들..

편지, 어머니, 친구, 동료

극장에서 훌쩍거리시면서 우시던 분들..

근데 나는 가슴만 찡하고 그렇게 슬프지는 않던데..

줄거리가 어디서 많이 본 평이한 거라 생각했었는데..

글구 100억이 들었는데 다 인건비로 썼을까?란 생각도..

몇몇 친구의 의견이지만 실미도가 더 나았다는 평도 있었다!

둘다 한국영화라는게 자랑스럽다...  


(총 0명 참여)
혹시 친형이 있나요?   
2004-02-20 22:15
이상하게 눈물이 안나온 영화.. 여운이 없는 영화였다.   
2004-02-19 20:47
조금만이라도 해아려보세요. 마지막에 그의 눈물은 우리가 흔히 보았지만 그냥 지나쳤던 이산가족의 눈물입니다...그 밖에 다른 것도 있겠지만 뭐..저는 그랬습니다.   
2004-02-18 18:49
음. 왜 슬프지 않은 지 알려드릴까요? 아마도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어딘가에 살아있을 지 모르는 형을 50년동안 기다렸던 진석의 마음을   
2004-02-18 18:48
동생도 못 알아보고..<---이 부분에서 민족상잔의 아픔을 느끼지 못 했습니까? 제 생각엔 제일 중요한 게 빠진 것 같군요.   
2004-02-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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