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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간 주인공들이 만든 전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skubus 2004-02-17 오후 3:02:25 1428   [3]

군대 갔다 온것이 분명 벼슬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전쟁영화라면 지켜야 할 리얼리티가 부족하다고 본다. 포탄이 터지고 살점이 튄다고 리얼한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작품성이나 연기가 아닌 전투 장면에 대한 리얼리티이다.

1. 장동건이 지뢰매설을 하러 갔다. 분명 대전차 지뢰를 매설했다. 아군이 전투중 대전차 지뢰를 밟고 죽는다.- 사람이 대전차 지뢰를 밟으면 터지지 않는다. 전차나 차량 파괴용이기 때문에 ...

2. 장동건은 m1 소총으로 적군을 거의 백발 백중으로 잡는다. 그런데 가늠쇠와 가늠좌를 제대로 정렬 하지도 않고 잘 맞춘다. - 조준선 정렬없이 지향 사격으로 총은 거의 맞지 않는다.

3. m1소총이 개인화기로 나오는데 한번도 장전하는 장면이 없다. 마치 서부영화에서 처럼 무한정 총알이 나온다.

4. 거의 모든 장면에서 총알이 날아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기관총에만 사용하는 예광탄이다. 그런데 소총만 나오는 장면에서도 예광탄이 날아 다닌다. 라이언 일병구하기에 첫장면을 너무 많이 인용하는 것같다.

영화는 그래도 잘됐다고 본다. 하지만 들인 돈이 많은 만큼 세심한 부분
까지 정리가 안되서 아쉽다. 참전용사라든가 군사 전문가에게 촬영시 좀더 자문을 받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다.


(총 0명 참여)
내가 앉은 뒤의 할아버님은 소리내어 흐느끼셨다.아무래도 그분은 전쟁을 알았던 지난세월의 세대이셨던것 같다..   
2004-02-20 18:09
군대갔다왔다고 자랑이냐..솔직히 당신들 배우가 맘에 안드니까 그러는거잖냐..그리고 이건 군대영화가 아니다. 군사훈련없이 전쟁을 치룬 옛날의 모습을 빗댄것이다.   
2004-02-20 17:57
군대가도 제대로 전쟁에서 활약할수 이   
2004-02-20 14:12
니는왜그냐 지금처음글쓴인간 니는군대갔냐 대답해봐라고.ㅋ   
2004-02-20 13:16
맞다.. 왠지 전투가 어설픈 감이 있었다..   
2004-02-19 20:50
솔직히 글 제목이 맘에 안드네요. 우리 나라의 비판 문화가 좀 그렇죠...비판은 왠만하면 정중하게..ㅋㅋㅋ   
2004-02-18 18:51
머리에 똥만 찬 것들이 뭣 모르고 태클 걸기는...그냥 조용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ㅉㅉ   
2004-02-18 12:57
당연히 알지...임태호..내가 그것도 모르고 글 썼을 것 같나?..제목을 어이없게 써놨길래 비유한 것 뿐이다..넌 왜 태클 걸고 지랄이냐?..   
2004-02-18 12:57
미국은 강제 징병제가 아니지. 그런것도 모르고 태클은.. 딴 나라 사람인가? johnfk   
2004-02-18 02:55
태극기에서 다리 짤려 나간 병사가 밟은 지뢰는 대전차 지뢰옆에 설치된 개인지뢰 밟아서 죽지않은겁니다   
2004-02-17 22:06
그러나 태극기에서 대전차 지뢰옆에 개인지뢰를 매설하는 장면을 촬영안하게 옥의 티였습니다   
2004-02-17 22:03
대전차 지뢰 매설할대 옆에다가 개인지뢰도 함께 매설합니다.적이 지뢰제거를 제데로 못하게 하기 위해서요   
2004-02-17 22:01
스태프에 군사자문 있었는데요;; 김세랑씨.. 김세랑씨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죠>?   
2004-02-17 20:45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윈드토커...BOB의 출연자나 제작진들도 군대 안 갔다오기는 마찬가지오..님의 의견내용은 동감이 가나..제목을 그렇게 쓰지는 마시오..오해받기 쉽상이니...   
2004-0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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