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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이 선사하는 용기 100배영화!! 빅 피쉬
coly5 2004-02-19 오후 5:50:00 1327   [6]

팀버튼 감독..

필자의 집에도 <가위손>비디오 테입이 한쪽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환상적인 이야기에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팀버튼 감독.
그의 신작 <빅피쉬>역시 너무나 멋진 영화였음을 미리 알린다.

"큰 물고기는 큰물에서 놀아야 큰다"
이영화의 가장큰 화두이자 주인공 '에드워드볼룸'의
철학이다.

'에드워드 볼룸'은 굉장한 허풍쟁이같다..
그는 태어날때부터 요상하게 태어났고(영화보면아심)
너무 빨리커서 3년동안 침대생활을 했으며,
그때 백과사전을 모두 띠었고,
대단한 발명왕이자 운동가이자 마을에서 제일 가는 청년이었다.

어렷을때부터 내가 왕년에~로 시작하는 무용담을 듣고자란 '에드워드 볼룸'의
아들 '윌리엄 볼룸'은 그런 아버지가 내내 못마땅하다.
이제 '윌리엄볼룸'은 죽을날이 얼마남지 않은 아버지 '에드워드 볼룸'의 무용담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밝히려고 한다.

이영화가 개봉직후 영화에대한 평이 반반으로 갈렸다고 한다.
현실을 무시하고 판타지에만 충실한 영화일 뿐이다.라는 의견과
<가위손>에 이은 팀버튼 감독의 또하나의 역작이라는 의견

필자는 후자의 편에 들고 싶다.

이영화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꿈에 가득차 있으며 행복한 한편의 동화이기도 하지만
그속에서 원대한 꿈을 가지고 대범하게 실행하는 용기가 가득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큰 물고기는 큰물에서 놀아야 큰다"
자신이 큰물고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감이 차있으며 확신에 차있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준다.
자신이 있는 그곳에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그러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사람이 진정한 <빅피쉬>다.

팀버튼 자신도 그런사람이 아닐까?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그만의 언어와 색깔과 감성으로
풀어가는 이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이완맥그리거'의 '에드워드 볼룸역'도 너무나 잘어울렸고,(살짝 과장된 그의
입모양과 과장된 미소는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게 했다.)
과도한 색표현으로 환상적인 화면과 눈부신 조연들의 연기 그리고 어떤일에도
두려움없는 너무나 멋있는 주인공의 활약상~!!

마지막엔딩에는 두눈이 촉촉히 젖어오는 감동까지..

<빅피쉬>정말 너무나 환상적이고 멋진,,살아가면서 용기를 잃었을때나
혹은 어떤일에 좌절하고 있다면 꼭 한번 봐야할 영화!!

팀버튼이 선사하는 용기 100배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p.s:무비스트에 글올린지 꽤돼내요.^^*

제미니홈피에 언제 다 담을런지..>.<시간나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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