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가지 감정이 지나가더군요..
기쁨,슬픔,후회,결심 등등등..
결국은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당신의미래를 누릴 권리가 있다란 말을 들었을때 감동한 나오꼬가 인형을
붙잡고 한참을 울지요.. 이미 그부분에서 결심을 한겁니다. 모나미로 살것을..
이것이 자신을 위한것인지 딸을 위한것인지 혹은 남편을 위한것인지
구분하는것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두 바닷가의 가장 감동스러웠던 씬까지 생쑈였다는 배신감은 좀 찝찝하네요..
꼭 그런 거짓말을 했어야만 됬을까하는 생각두 들구요..
사실상의 딸의 죽음에대해 밋밋하게 처리한 점두 좀 그랬구요..
자식을 위해선 목숨도 불사하는 우리 정서로는 좀..
스토리는 좋았는데 정서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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