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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 버려서 아까운 것들은 없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complexboy 2004-02-21 오후 1:15:50 955   [2]
60대 남자인 해리~!
그러나 60대 임에도 절대로 30대 이하의 여자는
거들떠도 보지않는 일명 " 영계 전문선수" 인 해리가
남자와는 담을 쌓고 직업적 성공만 거둔 희곡작가 에리카와
만나 노년의 달콤하면서도 은근한 사랑을 펼쳤다
전반부에는 해리와 에리카의 좌충우돌 만남때문에 쉴새없는 웃음을 얻었고
후반부에는 해리와 에리카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면서 감동을 얻었다
뻔뻔한 바람둥이를 연기한 잭 니콜슨,
지적 이미지를 잘 살리면서도 깜찍함을 잃지 않는 노년의 여인을 연기한 다이앤 키튼,
젠틀하면서도 핸섬한 의사를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
다이앤 키튼의 여동생으로, 특유의 괴짜스러움을 잘 연기한 프란시스 맥도란드
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다
이 영화에 아쉬웠던 점이라면 
스토리 진행이 좀 느렸던 점이 중간 부분부분에서 지루함을 느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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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3, Something's Gotta Give)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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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8 분
  • 개봉
  •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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