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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되게 살다간 짧은인생의 슬픈흔적 라밤바
cheon077 2004-02-22 오후 9:09:53 1151   [4]
" 라 밤 바 (La Bamba )"
(출연.......루 다이아몬드 필립스/에사이 모랄즈/로자나 드소토/엘리자베스 페나/다니엘 본 저넥)


1950년대.. 겨우 1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록큰롤의 천재 `리치 발렌스'의 아주 짦은 일대기를 그린 영화 "라 밤 바".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빌보드챠트 상위권을 차지했던, 재능이 뛰어난 록커`리치 발렌스'의 요절은,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많은사람이 애도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986년 콜롬비아사 제작작품인데, `돌비디지탈5.1', `1.85: 1'의 와이드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사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사운드는 분명히 `돌비5.1'인데도 리어쪽은 전혀 사운드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쪽의 `센터,후론트,서브우퍼'의 파워는 완벽한 분리도와 함께 상당한 성능을 실감케 합니다.
리어쪽을 뺀, 나머지것들의 음향성능은 백점 만점입니다.
사운드가 좋다보니, 리어쪽이 제구실 못해도 전혀 사운드의 불만을 느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서플은 초창기에 만들어진것 치고는 무난합니다.
"라 밤 바"
멕시코계 미국인인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는 음악속에서 사로잡혀 지내며, 항상 모든사람의 우상이되는 `정식 가수'의 꿈을 버리지않습니다.
결국, `리치'는 우연한 계기로, 그의 숙연이었던 락 세계 속으로 뛰어듭니다.
본인과 열성적인 가족의 노력으로 승승장구하면서, `리치'는 그의 싱글 앨범의 폭발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고 데뷔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의 연인 `다나(다니엘 본 저넥)'와의 사랑을 일구어나가는 한편, 자신의 의붓형인 `밥(에사이 모랄즈)'과의 커져가는 갈등과, 죽음의 불길한 징조에 시달리던 `리치 발렌스'.
결국 인기의 정상을 향하여 급상승하던 그는, 어느순간 비행기사고로 최후의 좌절적 비극을 당하며 너무도 짧은 인생을 마감합니다.
`리치 발렌스'의, 짧았지만 활기찬 삶에 대한 생생한묘사가 돋보이는 영화 '라밤바'.
주옥같은 그의 히트곡들이 영화속에서 엄청난 빛을 발하면서 우리들의 귓가를 두드립니다.
'컴온 렛츠 고','라밤바', 그리고 '다나',.......등등의 노래들.
지금들어도 너무도 좋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을수없는 노래들입니다.
그런데다가 `버디 홀리', `리틀 리차드', `척 베리'의 전설적인 사운드 또한 이 영화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
사람은 죽어서 한줌의 흙이 되지만, 좋은 영화와 좋은노래들은 영원히 존재할것입니다.
`리치 발렌스'를 추모하며......

(총 0명 참여)
anon13
최고영화임   
2008-01-02 17:55
아직도 리치발렌스의 주옥같은 노래가 귓전을 때리는 영화...! 너무 아름다운 곡들과 가슴한켠에 아련함을 주는 영화로 평~~~생 기억할것 같아요!   
2004-02-25 21: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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