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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고 긴박감 넘치는 인질극의 수작 네고시에이터
cheon077 2004-02-22 오후 9:12:32 1376   [7]
긴박감 넘치는 두 전문협상가 이야기
"네고시에이터(The Negotiator)"
(출연: 사무엘 L.잭슨/케빈 스페이시)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사무엘 L. 잭슨'이 인질협상가와 인질범으로 격돌하는, 긴박감이 철철 넘치는 스피드한진행으로 한눈도 팔수없게만드는 액션영화 "네고시 에이터".
`네고시에이터'란, 인질극 상황에서 범인과의 협상을 담당하는 전문 경찰을 일컫는 말인데, 경찰내의 비리사건과 실제 인질극을 토대로 만들어진 스토리필링이 뛰어난 이영화는, 감상하기전의 예상을 뒤엎고 영화속에 푹 빠져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이런영화를 두고, 진흙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는 표현이 적절하지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생각지도 않던 좋은 영화이니까요.
"네고시에이터".
인질협상 전문가이자 감사과 소속의 경찰 `대니(사무엘 L.잭슨)'는 경찰연금 횡령사건을 제보 받게됩니다.
동료와 조사에 착수하자 돌연 동료는 살해되고, 현장을 발견한 `대니'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범인으로 몰리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니'는, 어쩔수없이 경찰간부 몇명을 인질로 만들어놓고 고층건물위에서 자신의 결백을 가슴이 터지토록 항변합니다.
인질범이 된 `대니'는 하나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것은,최고의 인질협상가 `세비안(케빈 스페이시)'과 협상을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수용되어, 타지역에서 황급히 날아와서 팔자에도 없는 어려운사건을 맡게 된 `세비안'은, `대니'를 향한 경찰 고위층의 위압적이고 의문스러운태도들을 보면서 점차 뭔가 수상한 의혹을 느끼게 됩니다.
`세비안'은 `대니'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수사에 착수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의혹을 풀려가지만 계속되는 어려움속에 인질범과의 대치상황은 계속되는데.....
영화상영시간이 장장 140분에 이르는 긴영화인데도, 영화가 길다는게 전혀 믿기지않을만큼 재미가 넘쳐흘러 시간이 후딱 가버리네요.
사운드,화질 모두 수준급이며, 써플에 한글자막의 배려가 보여서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액숀을 좋아하고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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