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렇게 재밌었어요? 목포는 항구다
taenavi 2004-02-23 오전 3:55:47 1022   [3]

저는 이 영화 친구가 시사회 당첨되서 같이 보러 갔습니다.

우리 외가가 목포근처라서 그런지. 기대를 쫌 했는데..

기대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우리나라 조폭코미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이영화는 꼬롬한 화장실개그와 무식한조폭들의 행동에서 나오는 웃음과. 의리가 있는0

이전의 한국조폭코미디와 다를바 없었어요..

이영화를 돈 주고 봤더라면 더 실망했겠지만..

시사회라 그런가..? 차비랑 시간은 안 아까웠거든요. 전..

다들 재밌다고 하시니. 제 친구도 옆에서 계속 웃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영화보면서 ..

저 스토리에 필요없는 웃기려는 에피소드는 왜 나오는 걸까?

화장실은 왜 나오지?? 하면서 .. 봤기에 그럴까요?

너무 억지웃음 유도하려는 의도가 티가 너무 났어요-_-

처음엔 좀 지루하지만 나중에는 - 음.. 웃게되실거예요..

좀 더러운 화장실과 좀 많이 무식한 조폭들이 웃겨줄거예요.

저만 이렇게 느낀건가요?

 

별루였어요 생각보다는.

마냥 웃고 싶으시면 이 영화 보세요-

아! 또. 혹시 이런 조폭코미디 좋아하시는 분-

이거 보고 나면.. 웃찾사나 개콘.그런거 본 기분 날꺼예요..

그렇지만 뭐 감동이나. 또 억지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 . 그런거 원하시면 보지마시구요.

 

참고로. 이 영화가 일본 영화제에서 상 받았다고 하는데. 그영화제가 못들어 본거긴 하지만;;

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8824 [스쿨 오브..] 무비스트 감사해요~ㅎㅎ onepiece48 04.02.25 678 2
18823 [신설국] 어찌 이리 어설프리오 >.< jealousy 04.02.25 938 12
18822 [스쿨 오브..] 최고였습니다... allbacke 04.02.25 719 5
18821 [태극기 휘..] 라이언일병구하기,밴드오브브라더스,블랙호크다운... (49) kdm76 04.02.24 1421 9
18820 [스쿨 오브..] 스쿨오브락 보고 yhope11 04.02.24 619 0
18819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3 이거 어디서 봐요? skyncry 04.02.24 906 3
18818 [사랑할 때..] 스토리 이해안감 smile0727 04.02.24 912 2
18817 [어깨동무] [至尊] 조폭마누라는 조진규 감독의 영화였다 cinexpress 04.02.24 1189 2
18816 [탕기] 새로운 느낌...오...괜찮네.. tittywon 04.02.24 777 5
18815 [사랑도 통..] 집에서 감정잡고 혼자보기 좋은 영화. kaminari2002 04.02.23 1166 2
18814 [콜드 마운틴] 지금까지 본 것과는 뭔가 달랐던 전쟁영화? bluishstar 04.02.23 1248 2
18813 [탕기] "탕기" 알수없는 불안감에 뒷통수를_!! ssabtang 04.02.23 732 2
18812 [붙어야산다] <호> 패럴리 형제다운 작품! ysee 04.02.23 1058 1
18811 [태극기 휘..] 이것이 정말 우리나라 영화가 맞습니까? knulp 04.02.23 1284 11
18810 [그놈은 멋..] 송승헌오빠가 참 좋아요. (2) rnrals 04.02.23 624 2
18809 [8명의 여..] 재기발랄 추리극~!! nataku77 04.02.23 1154 4
18808 [빅 피쉬] 다시 돌아온 팀버튼~!!1 (1) nataku77 04.02.23 860 1
18807 [사랑도 통..]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관객을 잊은 영화 rememberme 04.02.23 1355 2
18806 [붙어야산다] 한번 붙어 보세요~ 영화에 ㅋㅋ rememberme 04.02.23 853 1
18805 [스쿨 오브..] [유격의 R.M.D.] 스쿨 오브 락.. ryukh80 04.02.23 789 3
18804 [사랑도 통..] 부족한 듯.. 하지만 넘치는 인간미.. allofall 04.02.23 1024 4
현재 [목포는 항..] 그렇게 재밌었어요? taenavi 04.02.23 1022 3
18802 [붙어야산다] [쿨134]율법에의 묵시적 긍정과 덧없는 역설 munjeaa 04.02.23 849 3
18801 [태극기 휘..] 외국인이 태극기를 본다면? (2) hdh1222 04.02.23 1667 7
18800 [반 헬싱] 기대반우려반 black1116 04.02.22 1081 0
18798 [로리타] 이룰수없는 불행한 사랑의 노래 (1) cheon077 04.02.22 2659 8
18797 [해바라기] 가슴 시리운 사랑이야기 cheon077 04.02.22 5918 2
18796 [사관과 신사] 외로운 사관생과 불행한 여공의, 만남과 맺음 cheon077 04.02.22 1547 6
18795 [L.A. ..] 탄탄하고 창조적인 액션느와르의 정상 cheon077 04.02.22 1320 0
18794 [네고시에이터] 리얼하고 긴박감 넘치는 인질극의 수작 cheon077 04.02.22 1373 7
18793 [그린마일] 슬픈 감동의 휴머니즘 스토리 cheon077 04.02.22 1527 6
18792 [라밤바] 보람되게 살다간 짧은인생의 슬픈흔적 (2) cheon077 04.02.22 1150 4

이전으로이전으로2146 | 2147 | 2148 | 2149 | 2150 | 2151 | 2152 | 2153 | 2154 | 2155 | 2156 | 2157 | 2158 | 2159 | 21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