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탕기" 알수없는 불안감에 뒷통수를_!! 탕기
ssabtang 2004-02-23 오후 9:43:06 733   [2]

 

 오늘 탕기시사회를 갔다왔답니다_친구와 프랑스영화래_하면서 에이, 별로겠다_ 하면서 먹을꺼만 잔뜩 사갔고 갔었죠.

예전에 불어를 제2외국어로 했던 기억으로는 그다지 프랑스 정서가 저희랑은 맞지가 않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처음시작은 별반 기대하지 않은것에 안심을 했답니다, 불어또한 귀에 거슬리게 잘 들리기만 했죠.

 

하지만, 갈수록 탕기(극중 아들역_)씨의 부모님들의 심상치 않은 연기력_너무 실감나서 깜짝 놀랐지요, 그리고 탕기씨의 갈수록 당황스러워지는 행동들,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타게 해려고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ㅋㅋ

정말 끝까지, 웃게 만드는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내용 자체도 너무 신선했고_배우들의 연기력이 굉장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척 부모님들을 미치게만들었던 탕기군, 그리고 열심히 탕기를 괴롭히는 부모님들...

프랑스영화본것은 많이 없지만, 프랑스영화중에 최고였고! 그리고, 억지로 막 몸으로 웃기는 영화보다는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게 만드는 영화가 더 좋은거 같네요.

 

즐거운 영화예요, 보셔도 좋을 영화지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8824 [스쿨 오브..] 무비스트 감사해요~ㅎㅎ onepiece48 04.02.25 678 2
18823 [신설국] 어찌 이리 어설프리오 >.< jealousy 04.02.25 938 12
18822 [스쿨 오브..] 최고였습니다... allbacke 04.02.25 720 5
18821 [태극기 휘..] 라이언일병구하기,밴드오브브라더스,블랙호크다운... (49) kdm76 04.02.24 1422 9
18820 [스쿨 오브..] 스쿨오브락 보고 yhope11 04.02.24 621 0
18819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3 이거 어디서 봐요? skyncry 04.02.24 907 3
18818 [사랑할 때..] 스토리 이해안감 smile0727 04.02.24 912 2
18817 [어깨동무] [至尊] 조폭마누라는 조진규 감독의 영화였다 cinexpress 04.02.24 1190 2
18816 [탕기] 새로운 느낌...오...괜찮네.. tittywon 04.02.24 778 5
18815 [사랑도 통..] 집에서 감정잡고 혼자보기 좋은 영화. kaminari2002 04.02.23 1169 2
18814 [콜드 마운틴] 지금까지 본 것과는 뭔가 달랐던 전쟁영화? bluishstar 04.02.23 1248 2
현재 [탕기] "탕기" 알수없는 불안감에 뒷통수를_!! ssabtang 04.02.23 733 2
18812 [붙어야산다] <호> 패럴리 형제다운 작품! ysee 04.02.23 1060 1
18811 [태극기 휘..] 이것이 정말 우리나라 영화가 맞습니까? knulp 04.02.23 1284 11
18810 [그놈은 멋..] 송승헌오빠가 참 좋아요. (2) rnrals 04.02.23 627 2
18809 [8명의 여..] 재기발랄 추리극~!! nataku77 04.02.23 1154 4
18808 [빅 피쉬] 다시 돌아온 팀버튼~!!1 (1) nataku77 04.02.23 862 1
18807 [사랑도 통..]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관객을 잊은 영화 rememberme 04.02.23 1356 2
18806 [붙어야산다] 한번 붙어 보세요~ 영화에 ㅋㅋ rememberme 04.02.23 853 1
18805 [스쿨 오브..] [유격의 R.M.D.] 스쿨 오브 락.. ryukh80 04.02.23 789 3
18804 [사랑도 통..] 부족한 듯.. 하지만 넘치는 인간미.. allofall 04.02.23 1024 4
18803 [목포는 항..] 그렇게 재밌었어요? taenavi 04.02.23 1022 3
18802 [붙어야산다] [쿨134]율법에의 묵시적 긍정과 덧없는 역설 munjeaa 04.02.23 849 3
18801 [태극기 휘..] 외국인이 태극기를 본다면? (2) hdh1222 04.02.23 1668 7
18800 [반 헬싱] 기대반우려반 black1116 04.02.22 1082 0
18798 [로리타] 이룰수없는 불행한 사랑의 노래 (1) cheon077 04.02.22 2661 8
18797 [해바라기] 가슴 시리운 사랑이야기 cheon077 04.02.22 5920 2
18796 [사관과 신사] 외로운 사관생과 불행한 여공의, 만남과 맺음 cheon077 04.02.22 1547 6
18795 [L.A. ..] 탄탄하고 창조적인 액션느와르의 정상 cheon077 04.02.22 1321 0
18794 [네고시에이터] 리얼하고 긴박감 넘치는 인질극의 수작 cheon077 04.02.22 1376 7
18793 [그린마일] 슬픈 감동의 휴머니즘 스토리 cheon077 04.02.22 1527 6
18792 [라밤바] 보람되게 살다간 짧은인생의 슬픈흔적 (2) cheon077 04.02.22 1151 4

이전으로이전으로2146 | 2147 | 2148 | 2149 | 2150 | 2151 | 2152 | 2153 | 2154 | 2155 | 2156 | 2157 | 2158 | 2159 | 21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