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제키는 MVP]를 보고... D-13
wjdals73 2001-05-30 오후 2:55:42 983   [3]
얼마전 [제키는 MVP]를 관람하였다.
첨 제목을 접했을때 도대체 무슨영화길래...스포츠 영화???
제목부터가 솔직히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없는거 같다.
그저 유치하다...도대체 뭐지???란 생각밖엔...
누가 제목을 붙였는지 몰라도...영화제목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후에 올려야 되지 안을까 싶다.
침팬치의 이름이 잭인데...영화상 애칭도 재키가 아닌데...도대체 재키는 어디서 나온건지...
그 제목으론 관객들을 끌어당기진 못할꺼 같다.
제목으로도 대충에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야 되지 안을까...

스포츠 영화란 기대속에 영화 시작을 지켜봤는데...
왠 침팬치???
처음은 황당하구 그저 흔한 동물을 소재로한 가족영화구나...하며 영화를 관람했는데...관람내내 유쾌하고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머물게 된다.
천재 침팬지 잭과 소녀의 우정과 만년 꼴찌에 머물던 하키팀이 잭을 통해서 '하면된다'란 신념으로 따로따로 제각기 놀던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하키대회에서 1위...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지 않는 거 같다.
왠지 각자가 따로 놀면서, 어거지로 끼워 맞춘듯한 그런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관람도중에 편집을 잘못했는지, 아님 시사회 시간에 쫓겨서 그랬는지 중간에 확~~컷팅... 얼마나 황당 했는지... 담 내용과 이어지지 안아서 그냥 짐작만 할뿐...


잘 훈련된 침팬지에 연기는 정말 볼 만 했다.
주인공 남매도 괜찮았지만, 기존의 가족영화 (어린이날에 TV에서 방영하는 가족영화)에선 크게 벗어나지 못한거 같다.


글쎄... 영화관에 건다면...
과연...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TV에서 방영하면 모를까 비싼 관람료 내고 들어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시사회를 통해선 잼있게 봤지만...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16 [미이라 2] [피][미이라2]우연도 인연이다. (1) bloodsil 01.06.01 1103 4
1915 [1850 ..] 어려운 척하면 속을 줄 알고 (1) reset00 01.06.01 889 4
1914 [수취인 불명] 김기덕 감독의 카리스마 - 수취인불명 (1) flyphk 01.06.01 1356 0
1913 [진주만] 두명의 남자, 한 명의 여자 그리고 전쟁 (1) sweetee 01.06.01 1261 1
1912 [열정의 무대] 열정의 무대 환상... (1) cute627 01.06.01 763 1
1911 [파이란] 우리가 사는 이유... (1) yigehaoren 01.06.01 2161 3
1910 [열정의 무대] 자신을 표현해 내며 살자 (1) gagsh 01.06.01 737 0
1909 [썸머타임] 다시 보고싶은 영화 썸머타임!! (1) catseye816 01.05.31 7144 9
1908 [아나토미] <아나토미>코믹고옹포~~당...쩝... (1) kyajin 01.05.31 855 4
1907 [미이라 2] [미이라2] 기자시사회로 보구서 (1) rainmakers 01.05.31 1018 0
1906 [세이브 더..] [나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2) khnine 01.05.31 1337 5
1905 [라벤다] [길로틴 트래지디]를 보고... (1) wjdals73 01.05.31 813 2
1904 [야드비가의..] 사람의 감정이란... (1) lilytome 01.05.31 537 3
1903 [라벤다] 천사와 사랑한다는 것은 (1) kieslowski20 01.05.31 838 0
1902 [15분] 살인자도 돈을 벌 수 있는 미국 -15분 (1) alfhddl 01.05.31 890 0
1901 [미이라 2] <호>[미이라2] 전편보다 낫다... (1) ysee 01.05.31 977 0
1900 [15분] 15분... (1) arcady 01.05.31 810 1
1899 [수취인 불명] [수취인 불명]엽기적이지만 생각하게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 (1) woojung78 01.05.31 1507 3
1898 [브랜단 앤..] [브랜단 앤 트루디]귀여운 브랜단 과 터프한 트루디.. (1) woojung78 01.05.31 742 1
1897 [1850 ..] [길로틴 트래지디] 날 당혹스럽게 만든 비극... (1) tamy21c 01.05.31 954 3
1896 [브랜단 앤..] [브랜단 & 트루디] 아주 특별한(??엽기스러운) 연인.... (1) tamy21c 01.05.31 745 2
1894 [수취인 불명] [수취인불명]끝없는 슬픔을 지닌 이들의 비극적 이야기 (1) tamy21c 01.05.31 1536 2
1893 [15분] <15 Minutes> 신들린 카메라.. (1) heaven1981 01.05.31 856 0
1892 [간장선생] [간장선생] 군구주의 시대의 감동적인 영화 (1) jagyabbo 01.05.31 932 0
1891 [브랜단 앤..] [감자♡] 브랜단 앤 트루디 평점★★★☆ 발광하면서 보는 감자 하하하 (1) zlemans 01.05.30 680 0
1890 [아나토미] 해부학... (1) hong1102 01.05.30 816 3
1889 [썸원 라이..] [Someone Like You]-논리적인 가설로서는 단정지을 수 없는 사랑의 진실에 (1) dogma 01.05.30 981 0
1888 [열정의 무대] [CENTER STAGE]-돌아온 페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역부족인 김빠지는 발레영화 (1) dogma 01.05.30 779 0
1887 [15분] [15분]-두 명의 범죄자를 통해서본 매스미디어가 창조한 자극과 난폭성에 관한 충격보고 (1) dogma 01.05.30 824 0
1886 [아나토미] [ANATOMY]-AAA 그들의 실험이 시작된다. 공포스러운 결말의 끝은? (1) dogma 01.05.30 794 0
1885 [15분] 15분의 의미는? (1) kaime 01.05.30 905 0
현재 [D-13] [제키는 MVP]를 보고... (1) wjdals73 01.05.30 983 3

이전으로이전으로2626 | 2627 | 2628 | 2629 | 2630 | 2631 | 2632 | 2633 | 2634 | 2635 | 2636 | 2637 | 2638 | 2639 | 26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