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학창시절, 나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그린것 같아
진지하게 그 영화를 봤다.
내용상 스토리도 좋았다. 하지만 중간중간
떡볶이집 아줌마의 야릇한 행동과, 마지막
결말의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그냥 흐지부지,
(친구와 함께보면서 감독이 끝에가서 귀찮았나보다고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약간 좀 어설펐던것 같다.
원래 이미지와는 쪼금 비슷한듯싶으면서도
어딘가 안 어울리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옛시절 추억을 되새겨보고싶다면
이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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