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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단 앤 트루디]귀여운 브랜단 과 터프한 트루디.. 브랜단 앤 트루디
woojung78 2001-05-31 오전 2:50:13 680   [1]
어머니에게는 착한아들,학교에서는 이상한 선생님인
브랜단은 연애라고는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사람이다.그러던 어느날 술집에서 트루디를 만나게
된다.첫 데이트는 펑크나지만 집까지 찾아간 브랜단이
다른 남자와는 다른기도하고 귀여워서인지 트루디는
브랜단과 사귀게 된다.

브랜단과 트루디는 서로를 사랑하고 매일같이 같이
잔다.매일밤마다 밖에 나가는 트루디를 뉴스에나오는
범인으로 트루디를 의심 하지만 뉴스에서 범인이
잡혔다는 소리를 듣고 밤마다 뭘하냐고 트루디에게
물어본다.

그녀는 도둑 이었다.그래서 브랜단과 트루디는 같이
물건을 훔치러 가기도한다.컴퓨터를 싫어하는 브랜단은
학교에 새로 들어온 컴퓨터를 훔치자고하고,트루디는
동의한다.그리고 월요일밤 컴퓨터를 훔치다가 돌아온
경비에의해 들키고 트루디의 자수로 트루디는 2년선고를
받는다.

트루디가 원할지 몰라서 면회를 늦게간 브랜단은
브랜단을보고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그녀에게
성가대노래를 불러준다.

성가대노래는 브랜단과 트루디가 처음 만날때도 파티
에서도 학교 교실에서도 아주 고요하고 감미롭게 흐른다.

바보같으면서 귀엽고 순정파인 브랜단과 도발적이고
리더쉽있고 터프한 트루디의 너무다르지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 영화가 끝날때까지 재미있고 귀여워
보였다.
   
특히,등장인물들의 몇년후 모습을 짤막하게 보여주는
마지막장면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끝까지 자리를 비울수가
없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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