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을 갖춘 최고의 재난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다..

6년이 지났지만 혜성 충돌시의 지금봐도 손색없는 컴퓨터그래픽은 영화를 최고조로 이끈다..

이영화는 아마겟돈과 비슷한 출시와 함께 여태까지도 많은 비교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두영화는 차이는 사실 엄밀하다..

우선 아마겟돈은 오락성이 농후한 액션영화의 색깔이 많으며..

반면에 딥 앰팩트는 드라마를 많이 살린 영화라는게 큰 특징이다.

아마겟돈의 영웅주의는 이영화에선 찾아볼수가 없다.

또한 아마겟돈이 스피드하게.. 좀더 비현실적으로 오락영화를 그렸다면 이영화는 현실적으로 다가

가며

차분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고 드라마에 중점을 둬 극중인물들의 심리묘사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았고 감동까지 이끌어내었다..

혜성충돌에 대처해가는 모습이나 자세한 설명과 묘사등이 더욱 영화를 사실적으로 만들어내었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이 영화에서 미국식 영웅주의나 미국 우월주의적인 성향을 느끼기가 어려

웠던점도 이 영화에 좀더 빠져들수 있는 요점이 되었지 않나 싶다..

이영화에서 느낄수 있는 메세지는.. 인간은 아무리 큰 시련이 닥쳐와도 어떻게든 그것을 이겨내며

인간은 다시 딪고 일어설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인간은 강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