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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khnine 2001-05-31 오후 2:21:18 1271   [5]
 UIP 시사실서 본 이 영화는 다시 한번 춤에 대해 생각하게 해줬다

난 춤을 좋아한다.. 그저 몸 가는데로 리듬에 맞춰, 박자에 맞춰..
ㅋㅋㅋ 이 얘기가 하고 싶은게 아니다..

이 영화를 요새 나온 영화랑 비교하자면.. 여자 빌리 엘리어트다..
빌리 엘리어트를 본 사람들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 여자인점에서
다를바가 없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발레를 하던 여자.. 하지만 그녀의 엄마의 뜻밖에 죽음으로 자책하며..
발레를 그만둔다.. 전학한 학교에서 힙합이란 음악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사랑도 생기고 춤에 대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눈떠가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았다..
괜히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였을 정도니까.. ^^ㆀ
발레에 힙합을 가미한 마지막 댄스는 굉장히 여운이 오래 가는 장면이었다..

그녀의 마지막 댄스가.. 그녀의 인생을 다시 구한것이다..
영화평.. ★★★★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재미있을 것 같네요..언제 개봉하나요?   
2001-05-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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