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포스터를 접했을때 어린이영화일꺼다라고 생각이었고 락으로 학생을 동화시킬꺼라는 뻔한 스토리에 별로 땡기지 않는 작품이었던듯 싶다... 많은 시사회의 기회가 생겼지만..그냥 안 봤다... 왜냐? 뻔한 영화라고 생각했으니깐..
그러다...뒤늦게 허둥지둥 이영화를 보게 됐다... 사실 요새는 대작도 없었고 ...그래서 보게 된거일지도 모른다.. 보구 나서의 느낌~ 글쎄...솔직히...이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봤던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이 생각이 다더라... 그런데도 신선했다..
여기서 주인공 잭블랙 그는 좋은 선생도 아녔고 그냥 그런 인생을 살던,, 성공하지 못한 락을 하고픈 이였던 사람이다. 우리가 흔히 보던 영화에서의 훌륭하고 학생들을 교화시켰던 그런 선생의 모습을 여기선 찾기 힘들다... 대신 잭블랙의 개인기를 맘껏 즐길수 있다. 그리고 순수한 어린학생들이 너무나 귀여워.. 보는 내내 흥겹웠고 억지 웃음이 아닌 자기도 모르게 웃게 되는.. 그런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이영화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영화를 보는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나를 즐겁게 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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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2003, School of Rock)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Scott Rudin Productions / 배급사 : 윤’스
수입사 : (주)피터팬픽쳐스 /